안녕하세욥 인사가 늗었는데 NC의 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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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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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문 감독과 주장 이종욱의 큰 역할로 두산 베어스를 한국 시리즈에 올려 놓았다.

시즌 내내 이해되지 않던 공무원 라인 업은 결국 팬들의 이해를 구하지 못 하고 포스트 시즌을 망쳤다. 김경문 감독은 우리 리그에서 찾아보기 힘든 좋은 감독임은 분명하지만 그의 고집은 결국 일을 망쳤다. 그에게서 이상한 그 믿음만 걷어내면 정말 좋은 지도자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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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이태양이 선발로 나왔고 패했다면 NC 다이노스가는 영리한 운영이 가능했을  것이고 5차전의 승부는 더 쉽게 예측할 수 있었을 것이다. 나아가 한국 시리즈의 투수 로테이션에 힘을 줄 수도 있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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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박민우는 작년의 박민우와 달랐다.
박민우는 실책 바로 다음 이닝에서 선두 타자로 나와 안타를 치고 나가 홈으로 돌아왔다. 6타수 3안타 2타점 2득점 1도루. 이번 게임의 승리의 첨병이었다. 그는 성장했고, 그는 대담했으며, 그는 경기를 이끌었다. 두산이 만들어 낸 2회말의 분위기는 곧바로 이어진 3회초에서 완전히 뒤집혔다. 박민우가 성장한 것 이상 다이노스도 성장했다. 그리고 손민한은 안정을 되찾기 시작했다. 단 2실점. 1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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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전은 딱 두 번 나왔다. 페이크 번트 앤 슬래시(fake bunt and slash)와 스퀴즈 플레이(squeeze play) 였다. 그 두 번 모두 8회였고, 모두 지석훈이 수행했고, 모두 성공했다. 그래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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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오늘의 결정적인 패배의 역할은 김진성이 했다. 그는 시즌 내내 새가슴의 면모를 과시했다. 주자가 있으면 실점을 그리고 주자가 없으면 주자를 모으는 재주를 보여주었는데, 오늘은 홈런까지 맞아가면서 자신의 실망스러웠던 부분을 더욱 실망스럽게 채워내며 오늘 경기의 마지막 희망을 재로 만들어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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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정규 시즌 모든 경기가 끝났다. 대구에서 터진 김종호의 멋진 홈런도 생각이 나고, 혜성처럼 우리 앞에 나타난 매서운 눈매의 임창민의 강렬했던 모습도 기억에 각인되었으며, 우주적 끝내기의 주인공 미남 지석훈의 그 때 그 얼굴도 잊혀지지 않는다. 에릭 테임즈의 사이클링 히트[hit for the cycle]을 두 번이나 해 내었던 장면 40-40을 달성하던 그 순간도 가슴이 정말 뭉클했다. 하지만, 무엇보다 손민한의 공 하나 하나를 마치 복기할 요량으로 집중해서 지켜보던 내 모습이 가장 기억에 남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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