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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m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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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악하다고 회사에선 개발 못하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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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전체 메일로 K 사원의 득남 소식이 날라왔다.

왜 게시판이 버젓이 있는데 출산 소식은 왜 꼭 메일로 날릴까? 당자사가 아니라 같은 팀원이 소식 대신 전해주는 것이라 리플라이도 못하는데.

왜 열에 일곱은 천사 같이 뽀얀 백인 아기 사진을 짤방으로 붙일까? 다들 알잖아, 막 태어난 아기는 씨뻘건 피부에 눈도 못 뜨고 얼굴은 튕튕 불어 원숭이보다 못 생긴거...근데 그래서 정말 감동이라는거.

'K씨 안 닮고 부인 닮아서 다행이에요'류의 전혀 안 웃기는 농담은 이제 좀 그만. '아부'를 자기계발 목표로 삼는 Y수석 따위도 예쁘네요, 귀엽네요라고 차마 말하기 힘든 상황에서 마지막으로 던질 수 있는게 이런 류의 멘트.

그래서 말인데 회사 동료가 보여주는 태어날 아기의 초음파 사진을 보고 "생각해봐. 이 조그맣고 귀여운 게 16년 후에 술주정뱅이가 돼서 변기를 붙들고 있을 거라니, 믿을 수가 없어" 같은 발랄한 감동 멘트를 날려줄 수 있는 호어스트 에버스 같은 동료가 없는 회사 생활은 넘 지루하기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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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이 예전에 타진요 깔 때 인용했던 Giodarno Bruno의 소넷 'cabal of the cheval pegasus'의 영역인 듯.

Praise of the Ass

Oh holy asininity, holy ignorance,
Holy foolishness, and pious devotion,
Which alone can make souls so good
That human genius and study cannot advance it;
One does not reach by wearisome vigilance
Of art (of whatever kind), or invention,
Nor by the contemplation of philosophers
To the heavens where you build your home.
What's the point, oh curious ones, to study,
To wish to know what nature does,
If the stars are but earth, fire, and sea?
Holy asininity does not care for that,
But wants to remain, hands joined, and on bended knees,
Waiting for its reward from God.
Nothing lasts,
Except the fruit of eternal rest,
Which God grants after the fune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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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은 ‘자기다움’에 대한 치열한 물음이자 ‘자기해체’를 무릅쓰는 용기입니다.'

'오! 나의 영혼아,
불멸의 삶을 애써 바라지 말고
가능의 영역을 남김없이 다 살려고 노력하라!'
http://newjinbo.org/xe/index.php?mid=bd_member_gossip&page=3&document_srl=3505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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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편지 훔쳐 읽는 기분으로?

닥정 탓에 유행어 된 '애티튜드'. 그런데 혹시 아비투스 측면에서 애티튜드를 분석해놓은 읽어볼만한 ( 물론 쉬운) 글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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