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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g-il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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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칠한 천상 개발자. 그 너머의 무언가를 찾고 있습니다. 언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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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시적’ 권력은 눈에 잘 띠는 힘이다. 본인들이 원하는 이슈를 의제로 설정하고 특정한 프레임의 틀 안에서 사안을 인식하도록 보도하는 힘이다. 하지만 묵시적 권력도 있다. 침묵의 힘이다. 사회 지배계층에게 불리한 이슈는 아예 의제로 만들지 않는 것으로, 정치학에서는 이를 ‘무의사결정‘이라 부른다.

침묵 속에 마침내 입을 여는 보도의 효과는 다음과 같다. 며칠 간 해킹 의혹이 인터넷을 중심으로 강하게 제기됐음에도 지상파 등 메이저 언론은 이를 거의 다루지 않았다. 그럼에도 의혹은 빠르게 퍼져 나갔고, 뉴스를 잘 보지 않던 사람들마저 어렴풋한 인식을 가지게 될 즈음, 국정원의 해명과 여야 간 정쟁이라는 뉴스가 쏟아진다. 그럼 사람들은 “저것들 또 싸우네” 라고 생각하고 그 뉴스를 머리에서 지운다.

집회현장에는 수많은 카메라들이 있다. 집회 취재를 많이 다녀본 기자들은 그 답을 안다. “뉴스에는 안 나가지만 혹시나 충돌이 있을지도 몰라서” 다. 누가 왜 집회를 하고 요구사항이 무엇인지 행진을 하는지에 대해서는 침묵하면서 경찰과 집회 참가자들 사이에 충돌이 발생하는 경우 보도한다는 것이다. 침묵하다가 입을 여는 순간, 미디어에 비친 시위대의 모습은 경찰과 드잡이질 하는 폭력시위꾼들이다.

뉴스 파파라치 beta.mediatoday.co.kr/topic/998877

[뉴스파파라치01] 디스패치가 국정원과 관련 있나”라고 물으신다면… / 뉴스 불신에 기초한 음모론 전성시대… 유병언이 배용준 결혼을 덮었다 / 2015-11-06 / beta.mediatoday.co.kr/125947
[뉴스파파라치02] 노무현 비판기사 쓰면 후원회원 떨어진다고? / 정파 저널리즘의 함정, 조선일보와 한겨레가 만든 두 명의 박근혜 / 2015-11-11 / beta.mediatoday.co.kr/126022
[뉴스파파라치03] 안정환이 정형돈 악담을? 클릭하면 ‘또 낚였네’ / ‘기레기’ 양산하는 어뷰징 장사…망각에 맞서 기억에 남는 뉴스를 만들어야 / 2015-11-17 / beta.mediatoday.co.kr/126128
[뉴스파파라치04] 왜 ‘미생’처럼 공감가고 ‘송곳’처럼 찌릿한 기사는 없을까 / 주의주장 대신 ‘리얼월드’ 보여주며 공감을 이끌어내는 미생과 송곳의 언어 / 2015-11-23 / beta.mediatoday.co.kr/126248
[뉴스파파라치05] 독자들이 분노해야 뉴스가 된다? / 의대생 폭행사건에 공분한 이유… 뉴스가치를 알아야 뉴스가 보인다 / 2015-12-04 / beta.mediatoday.co.kr/126444
[뉴스파파라치06] ‘안철수와 이석기의 우연한 인연’은 기사거리일까 / 상상력으로 쓰는 기사들, 연결고리 의심하면 나쁜 기사가 보인다 / 2015-12-05 / beta.mediatoday.co.kr/126433
[뉴스파파라치07] 기자가 아닌 경찰이 쓰는 기사 / 불법체류로 잡힌 인도네시아인 A씨가 ‘IS 추종자’가 된 이유는 / 2015-12-12 / beta.mediatoday.co.kr/126579
[뉴스파파라치08] KBS ‘문창극 친일미화’ 특종, SBS가 놓친 이유 / “뉴스가치 판단은 각자 다르다”는 당연한 명제의 위험성… 기사의 진짜 배후는 데스크 / 2015-12-18 / beta.mediatoday.co.kr/126683
[뉴스파파라치09] 조선일보 ‘실크로드세대’가 ‘달관세대’로 돌변한 이유는 / 의제 부각시키고 뉴스 재구성하는 주류 언론의 프레임, 신조어를 의심하라 / 2015-12-27 / beta.mediatoday.co.kr/126785
[뉴스파파라치10] 새로 드러난 10.26 비밀, 박정희 암살이 그것 때문? / 원인과 결과, 그리고 조건을 해체하라…답은 텍스트 안에 있다 / 2015-12-29 / beta.mediatoday.co.kr/126819
[뉴스파파라치11] 뉴스에도 안 나가는 데 왜 카메라는 늘 집회현장에 있을까 / 미디어가 지닌 침묵의 힘…언론의 시간차 공격, 시차적 관점으로 방어하라 / 2016-01-07 / beta.mediatoday.co.kr/127004
[뉴스파파라치12] 국정원 대선개입은 왜 ‘대선불복이냐’는 호통에 당했을까 / 6하 원칙이 말하지 못하는 진실, 컨텍스트를 보라…맥락을 봐야 의미가 보인다 / 2016-01-15 / beta.mediatoday.co.kr/127134
[뉴스파파라치13] 식상하지만 늘 통하는 “문제제기한 놈이 나쁜 놈” / 편견에 기대고 편견을 강화하는 뉴스의 컨텍스트… 사실과 진실은 다르다 / 2016-01-28 / beta.mediatoday.co.kr/127233
[뉴스파파라치14] ‘너 빨갱이지?’ 대답하지 말고 질문을 던져야 이긴다 / 물타기 만능수법 ‘빨갱이’…질문하는 위치에 서야 미디어에 속지 않는다 / 2016-01-31 / beta.mediatoday.co.kr/127671
[뉴스파파라치15] 주인을 물지 못하는 개, 주식회사 언론의 태생적 한계 / 지배구조 이해하면 뉴스가 보인다… 중앙일보의 삼성, 국민일보의 조용기, 세계일보의 통일교 / 2016-02-08 / beta.mediatoday.co.kr/127917
[뉴스파파라치16] JTBC의 성역, 삼성이 아니라 홍석현 회장이다? / 뉴스 소비자 헷갈리게 하는 JTBC 손석희 뉴스…JTBC에도 진짜 주인 있다 / 2016-02-10 / beta.mediatoday.co.kr/127925
[뉴스파파라치17] 기사야 광고야? 기사형 광고 구별 팁을 알려주마 / 취재도 없이 ‘취재 없이는 쓸 수 없는’ 표현을 썼다면…‘빼박’ 광고기사 / 2016-02-13 / beta.mediatoday.co.kr/127933
[뉴스파파라치18] ‘삼성’은 돼도 ‘이건희’는 안 되는, 기사 삭제의 원리 / 비일상적인 상황에서 드러나는 진실, 뉴스 소비자들이 언론의 핑계가 되어달라 / 2016-02-14 / beta.mediatoday.co.kr/127951
[뉴스파파라치19] 지상파와 종편의 방송정책 뉴스, 그냥 꺼버리세요 / 자사이해관계 따라 오락가락하는, 읽어도 알 수 없는 기사는 읽지 마라 / 2016-02-20 / beta.mediatoday.co.kr/128124
[뉴스파파라치20] 이제 ‘밤의 대통령’은 조선일보가 아니라 네이버 / 유통 플랫폼 장악, 의제 설정에 지배적 영향력… 창과 방패, 진화하는 어뷰징과 막는 포털 / 2016-03-06 / beta.mediatoday.co.kr/128347
[뉴스파파라치21] “저널리즘의 미래는 고양이”, 저널리즘 의문의 1패 / 동물, 게임, 웹툰과 경쟁하는 뉴스…손 안의 네이버 피키캐스트의 ‘성공한 쿠데타’ / 2016-03-12 / beta.mediatoday.co.kr/128499
[뉴스파파라치22] 신문의 위기? 진짜 위기는 ‘삥 뜯기’ 밖에 못하는 언론에 있다 / 20년 째 감소하는 신문 구독률…“컨퍼런스하면 100억 원씩 당길 수 있는데 누가 디지털에 투자하나” / 2016-03-20 / beta.mediatoday.co.kr/128639
[뉴스파파라치23] 역의제 설정, 베껴쓰지 않을 수 없게 만들어라 / 언론 불신이 부른 대안언론의 시대…기성 언론 뛰어넘거나 대안콘텐츠로 맞서거나 / 2016-03-27 / beta.mediatoday.co.kr/128813
[뉴스파파라치24] ‘워딩 저널리즘’, 말 뒤에 숨는 기자들의 진짜 생각을 묻는다 / 현실을 만드는 언론과 미디어…뉴스 소비자가 행사하는 ‘좋은 외압’은 어떨까 / 2016-04-02 / beta.mediatoday.co.kr/128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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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급여 정보는 공개가 되는 것이 당연히 맞습니다만 늘공(일반직 공무원)과 어공(정무직 공무원)을 섞어서 평균을 내는 잘못된 통계처리는 착시현상을 만들고 논란거리만 제공할 뿐 아무짝에 도움이 안됩니다.

참고로 대기업 수습직원 급여부터 임원급 보수총액까지를 평균내면 얼마가 나올까요? 삼성그룹의 2017년 임원 평균보수는 48억3천7백만원이고 직원의 평균연봉은 9천440만원 입니다.

공무원 1인 연간 평균 유지비용 1억원 넘어" / 납세자연맹 yonhapnews.co.kr/bulletin/2017/07/19/0200000000AKR20170719045652002.HTML

과표 5억, 최고세율 40%' 적용되는 수퍼리치는 누구? 국세청, "약 1만8천명" news.joins.com/article/21779505

삼성전자·SKT·SK이노베이션 직원 평균 연봉 ‘1억 클럽’ biz.khan.co.kr/khan_art_view.html?artid=201704022133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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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달그렌 해상전센터(NSCW)에서 미국 해군연구소가 수행한 전자기장 레일건의 다연발 사격 실험 동영상이 공개됐습니다. 시험 모델에 비해서 소음도 줄고 탄두도 상당히 안정됐네요. 전자기 유도에 의해 탄피 없이 탄두를 레일 위에서 가속하며 포구초속은 마하 6이고 사거리는 185Km입니다. 국내에서 성능이 제일 좋다고 알려진 세종대왕함에 장착된 함포의 포구초속은 마하 2.35이고 유효사거리는 24Km입니다. 두 배 이상 빠르고 여덟 배 이상 멀리 날아갑니다. 국내에서 운용 중인 대함미사일인 하푼의 속도는 마하 0.7이고 유효사거리는 최소 93Km에서 최대 315Km입니다. 미사일에 맞먹는 물건인데 연속 사격도 되는 무서운 놈입니다. #onr #navy #railg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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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버스 airbus.com +Airbus 가 스카이와이즈라는 이름으로 항공기의 실시간 운항/기체/센서/정비/고장 등 기체의 생명주기에 대한 빅데이터를 클라우드에 수집하기 시작했군요. 스카이와이즈라는 이름으로 지난 파리 에어쇼 2017에서 공개했습니다. 독자 표준이 아닌 오픈 플랫폼으로 보잉과 같은 경쟁 업체에게 문을 열어놓았습니다. 수집된 정보를 바탕으로 분석을 수행하여 본사에서 기체의 문제점을 더 빨리 파악하고 이를 운항사와 공유하고 필요시 경고할 수 있습니다. 이로써 기체의 신뢰성을 높일 수 있으며 만약의 사고 발생 시 항공기의 추적과 원인 규명도 쉬워집니다. #skywise #airbus

Airbus launches Skywise–aviation’s open data platform www.airbus.com/newsroom/press-releases/en/2017/06/airbus-launches-new-open-aviation-data-platform--skywise--to-sup.html
Airbus launches new open aviation data platform, Skywise. youtu.be/D2o--8XzxrI
Meet the Expert: Matthew Evans, VP Digital Transformation Programs youtu.be/_Ma7pKUH9Zo
Palantir Technologies palanti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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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하 - 테이크 파이브 / 서태지 원곡 / 신세경 출연 #take5 #younha #seotaiji
원곡하고 비교해서 들어보세요 youtu.be/OA1_kESrPr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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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층으로 갈수록 그 사람의 부가가치가 높아지기 때문에 돈보다는 시간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며 모든 것을 돈으로 해결하려 하죠. 그래서 벌금형이 크게 효과가 없는 겁니다. 그걸 강제적으로 시간과 노력으로 치르게 만드는 것은 상당히 효과적인 수단입니다.

다만 마을버스의 경우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니고 전문가의 업무입니다. 타는 시민들의 안전을 생각해서 충분히 훈련이 된 후에 운전하게 해야 합니다. 교육을 먼저 하되 교육기간은 형에서 제외하고 교육비도 스스로가 부담하게 하는 방법으로 보완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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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간 제한 규정 없어지고 저속전기자동차 분류가 통합됐군요. #ev

10시간 제한 규정 대신 신설되는 전기차의 최소 충전속도 기준은 완속은 32암페어(A)이상, 급속은 100암페어(A)이상이다.

충전소요시간 10시간 제한 기준은 전기차 보급 초기인 2012년 전기차의 성능 부족으로 충전시간이 과도하게 늘어나는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제정됐다. 하지만 최근에는 전기차의 평균 성능이 향상됐고 대용량 배터리가 탑재된 전기차가 속속 출시되고 있어 10시간 충전소요시간 제한 규정의 개정 필요성이 커졌다.

전기차의 분류를 '고속전기자동차', '저속전기자동차', '화물전기자동차', '전기버스' 등 기존 4종에서 '전기승용자동차', '전기화물자동차', '전기승합자동차' 등 3종으로 간소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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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캐닝해서 나온 내용 공개해 놓은 사이트인데 왜 "서버 정보의 비공개화가 매우 시급한 상황" 일까요? 이건 마치 자신의 웹사이트에 개인정보를 올려놓고 구글 때문이라고 말하는 꼴이군요.

국내 웹호스팅 업체들의 IT 인프라 및 서버 자원 정보가 쇼단 shodan.io 검색엔진을 통해 공개적으로 적나라하게 노출되고 있어 어떤 업체라도 공격 위협에 노출된 상태다. ‘쇼단’은 구글처럼 쉽게 IT 자원 현황을 확인할 수 있는 검색 도구다. 쇼단에서 웹호스팅 업체들의 도메인 주소를 입력하면 서버 자원과 해당 서버 자원의 버전, 개방된 포트를 확인할 수 있다. 코스닥 상장 기업부터 중견중소기업에 이르기까지 도메인 주소만 입력하면 서버 정보가 모두 공개되어 있으며, 심지어 SSH나 FTP 등 포트가 모두 공개되어 있는 업체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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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유명인들의 흑백 필름 가져다가 입 모양 조작하면 거의 분간하기 힘들 듯 싶군요. #machinelearning #artificialintelligence #siggraph

인공지능이 버락 오바마가 나온 영상 14시간 분량을 학습하여 만들었다. 먼저, 음성을 따고 이 음성에 맞춰 입술 모양을 그리고 나서 입술 모양에 버락 오바마의 실제 입을 합성했다. 그 다음엔 고갯짓, 눈짓, 턱 모양을 합성해 자연스럽고 완벽한 영상을 만들었다. 음성 파일만 동일할 뿐, 말하는 장소와 옷, 제스처가 다른 조작된 영상이 생겼다.

조작 영상은 완벽해 보이지만, 허점은 있다. 자세히 보면 외화를 더빙한 것처럼 소리와 입모양이 일치하지 않는 순간이 있다. 버락 오바마 턱이 두 개가 된 장면도 있다. 그렇지만 전반적으로 꽤나 자연스럽다. 진짜와 가짜를 표기하지 않으면 구분하기 어려울 정도다.

워싱턴 대학교의 연구진이 공개한 이 영상은 음성에 맞춰 입술을 달싹이는 알고리즘으로 만들어졌다. 음악 프로그램에서 말하던 ‘립싱크’ 기술이다. 이 알고리즘은 음성에 맞는 입술 모양을 만드는 게 핵심이다. 여기에 실제 사람의 모습을 입히고, 영상으로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인공지능이 완벽한 가짜 오바마 대통령을 만들어 냈다 thegear.co.kr/14844
Synthesizing Obama: Learning Lip Sync from Audio youtu.be/9Yq67CjDqv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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