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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NG JIN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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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 'tis by Earth we see Earth, by Water Water, By Ether Ether divine, by Fire destructive Fire, By Love Love, and Hate by cruel Hate. | 우리는 흙을 통해 흙을, 물을 통해 물을, 공기를 통해 신성한 공기를, 불을 통해 파괴적인 불을, 그리고 미움을 통해 쓰라린 미움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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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 시작이 체임벌린 총리의 탄핵으로부터 출발한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왜 탄핵되었을까?

그는 어설픈 평화에 대한 기대감으로 교활한 히틀러를 상대로 거의 아마추어 수준으로 회담에 응함으로써 체코의 수데텐이라는 지역을 피 한 방울 흘리지 않고 갖다 바치는 결과를 초래하였다. 인구 300만도 넘는 도시였다고 한다.

이 회담이 바로 윈스턴 처칠이
“체임벌린이 노상강도 맞고 왔다”고 했던 ‘뮌헨 협약’이다.

이전에도 회담은 있었으나 성과가 없어 전쟁이 대대적으로 벌어지기 임박하였고, 영국, 체코, 프랑스 모두 동원령까지 내린 상태였다. 그렇지만 사실은 독일이 더 전쟁을 할 만한 형편이 아니었다고 한다. 그럼에도 체임벌린은 이 헛된 평화에 매달렸다.

어느 정도로 준비없이 달려들었는가 하면, 단지 그는 히틀러와의 개인적 담판만을 기대하여 외교 전문가 도움도 없이, 심지어 통역도 데려가지 않았다 한다. 영국 측에선 기록할 사람조차 없어 회담을 마친 후 수 일이 지나서야 독일로부터 기록을 받았다고ㅡ.

이러한 어리숙 외교력에 비해 히틀러는 교활했다. 체임벌린은 상대의 선의를 기대하고 진실에 호소했지만 히틀러는 “지금 체코 수데텐에서는 300명의 독일인이 총살됐다”는 거짓말로 협박하면서 회담의 주도권을 잡아나갔다.

당시에는 영국도 재정이 약하여 전쟁을 치를 형편이 안 되어 총리로서 협정에 매달린 것이었으나 결과적으로는 효과적인 선제 타격의 시기만 놓침으로써 지키려 했던 것도 못 지키고 뒤늦게 참전하게 된다.

이렇게 해서 윈스턴 처칠이 전시 총리로 불려나오게 된 것이다.

위스턴 처칠을 이런 말을 남겼다.

“외세가 도전해 올 때 반드시 응전해야 한다는 사람이 언제나 옳은 건 아니다. 겸허함과 성실과 인내로 평화를 추진하는 사람이 언제나 틀리는 것도 아니다. 오히려 그런 사람이야말로 도덕적으로 보나 현실적으로 보나 더 나은 선택을 하는 것이다. 그러나 그 인내와 선량함으로 지금까지 피할 수 있었던 전쟁은 몇 번이나 되겠는가. 도덕은 개인만이 아니라 국가간에도 겸양을 종용한다. 그러나 나라의 안전, 국민의 생명, 그리고 자유가 걸린 문제에서 이 최후의 수단을 쓰지 않으면 안 되는 순간이 왔을때, 바로 그런 확신이 있을 때는 무력을 사용하는 일을 결코 피해선 안 된다. 그것은 정당하며 절박함의 문제다. 싸우지 않을 수 없을 때는, 싸워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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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낚는 어부”라고 하신 적이 없다
미안한 말이지만 원문에는 "사람을 낚는 어부"라는 말이 없다. 사람을 어떻게 낚는단 말인가. 단지 할리에이스 안트로폰(ἁλιεῖς ἀνθρώπων), "사람들의 어부들"이 되게 해 준다 하셨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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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사회를 덮친 ‘다키스트 아워’(Darkest Hour)
처칠이 식민지 정책에 있어 아주 냉혈한이었다 하더라도 넓은 시각에서 가치가 높은 영화. 더구나 우리사회를 덮친 지금 같은 ‘다키스트 아워’에는 더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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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 개정, ‘자유민주’에서 ‘자유’가 빠지면 어떤 일이 생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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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기독교 도서’ 결산 요청이 있어 아래와 같이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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