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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g Myung Sa (뉴욕 정명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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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십 줄 넘어 나이가 사십이 넘고나니 사람을 만나 부쩍 지난 시간을 많이 돌아본다. 앞날의 시간을 향해 손가락을 허공에 대고 열심히 꿈을 그리던 청춘은 간데없고, 이제는 과거만 청승이고 풍년이다. 누군가 먼거 그땐 그랬지 하고 추억을 건져 올리면, 아니 그 땐 이~랬지 내 버전의 추억을 들이민다. 이미 지나간 과거는 어디에도 합의점이 없다. 그래서 좀 더 드라마틱한 목소리로 … Continue reading 너무 추억하지 말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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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을 찍어 시작을 기억하고, 10, 20, 30, 50, 혹은 100등등, 숫자가 주는 의미 기대어 많이들 모여소 그 시작을 추억하는 일을 기념식이라 부른다. 사람들의 ‘시작기억본능’은 끝임없는 이벤트, 행사에 대한 설렘과 강박을 가져온다. 그래서 어느 찌질한 남자는  99일만 연애하고 헤어질지도 모를 일이다. 간혹 그 시작의 정확한 지점이 어디냐에 대한 사소한 언쟁과 망각에 대한  피터지는 전쟁들이 있겠다. “그 날”을 … Contin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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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라는 질문에 대답들에, 마냥 솔직하면, 그 식상함에 상대를 당황하게 만들거나, 혹은 거침없음에 역겨움을 느끼게 만들지 모른다. 수위 조절의 능숙함이란 그래서 영어처럼, 내지는 온갖 쯩-들같이 내가 취득해야하는, 하지만 그렇게 쉬이 배워지지 않는 기술이 아닐까. 이 분야 저 분야에서 이렇게 수위 조절에 능숙한 사람들 기술자혹은 선쌩님이라 부르고,  더 잘해서 도가트면 장인, 매스터, 혹은 주인님(응?)되겠다. 그러나 부처는…. 수위 … Contin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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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아무개스님과 친하냐고 묻는다.  안 친하면 말 좀 섞고 친해지라고… 그랬다, 친해질 만큼 서로 얼굴 마주한 횟수도 넉넉했는데 아무개스님과 나는 친하지 않다고 생각을 했다. 친하다 해도 한 개도 이상하지 않을 만큼 아무개 스님과 나는 같이 아는 스님들이 많은데 말이다. 안 친하면 만나서 서먹할텐데, 아무개 스님은 그러질 않았다. 그런데 왜 여직 안 친하다 생각을 했을까? 근데…. … Continue reading 좀 친해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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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의 쌀쌀한 바람이 쓸쓸함과 그리움을 부르는 저녁날, 저는 색(色) 선명한 뉴욕의 어느 길을 걷고 있었습니다. 빌딩숲과 수많은 인파사이를 헤짚고 불어오는 찬바람 속에서도 이런 저런 생각으로 머리가 여전히 무겁습니다. 그러다 문득 지금 내 안의 문제들은 삶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충분히 노력을 못해서가 아니라, 사람과의 관계에 항상 서툰 제 마음의 모양에서 부터 온것이 아닐까 생각을 했습니다. 그렇게 … Continue reading Dear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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