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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 It’s Steve.'

http://www.hollywoodreporter.com/news/aaron-sorkin-steve-jobs-pixar-246687

http://www.thedailybeast.com/newsweek/2011/10/09/sorkin-on-jobs.html

뉴스위크를 읽다가 우연히 발견한 또 하나의 훈훈한 잡스의 일화.

웨스트윙, 소셜네트워크 등으로 유명한 극작가 애론 소킨이 잡스의 전화를 몇번이나 받았었다고. (원래 알고 지내는 사이가 아닌데)

우연히 Mac or PC?에 대한 질문을 받았는데 자신은 모든 작품을 맥에서 쓴다고 답했다고 그러자 잡스가 갑자기 감사의 전화를 했다는 것.

“Everything I’ve ever written, I’ve written on a Mac.” He called me to say he appreciated the quote and said if there was ever anything he could do for me I should give him a ring.

그 이후 애론 소킨의 작품을 보고 가끔 전화를 걸어온 잡스는 애론이 언젠가 픽사의 무비 각본을 썼으면 좋겠다고 설득하려 했다는 것. 그를 픽사에 한번 놀러오라고 초대까지 했는데 겉치레로 그러겠다고 대답하고 가지 않았던 애론소킨은 아쉬운 마음을 표현.

어쨌든 드라마까지 챙겨보고 극작가에게 전화를 하다니 잡스는 참 문화에도 많은 관심을 가졌던 CEO였던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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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gwook Lim's profile photojin hwan kim's profile photoGyu taek Lee's profile photoDon Kahng's profile photo
4 comments
 
잡스를 보면 자신이 통화하거나 대화하고 싶다고 생각되는 사람이 있다면 정말 주저없이 하는 것 같습니다.
평범한 한국인 입장에서는 세계 최고의 기업 CEO가 저렇게 막 연락해도 되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우리나라같으면 비서를 통해서 할텐데..
미국 문화라서 그런가 생각해봤는데 AllThingD 편집장 월트 모스버그도 처음에는 잡스의 저돌적인(?) 전화에 약간 귀찮아 했다는 것을 보니 잡스가 특별한 사람인 것 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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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각본 꼭 썼어야 하는 건데 아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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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사람이라고 다 저렇게 하겠습니까. 우리보다는 오픈된 미국의 문화탓도 있겠지만 잡스가 정말 특별한 사람인탓도 있겠지요. 참 Taste가 있는 사람, 호기심이 왕성한 사람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엄청난 성공을 거둔 뒤에도 그 호기심이 줄어들지 않았다는 사실이 놀랍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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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이 분이.. Steve Jobs 영화의 각본을 쓰게 되는것 아닐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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