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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요엘 (Allex yeom)
Works at 창업경영포럼 (비영리 경제단체)
Lives in 강원도 원주시 판부면 서곡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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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요엘 (Allex ye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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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엘골 스토리 방 (Joel Story Room)  - 
 
‪#다ㅡ이루어진ㅡ축복과ㅡ행복ㅡ그ㅡ비밀


예기치 않는 일이 일어났다. 급한 마음에 후진을 하다가 우리집 앞 뜰 나무에 차량 뒷면의 유리가 와장창 나갔다 ㅎㅎ 어떡하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큰일났다 생각했다 왜냐하면 5년전 서울에서 전도사님이 우리 차를 몰고 운전하다가 차량 뒷 차창이 파손되어 그 때 공업사에 맏겼을 때 하루인가 이틀 정도 시간이 걸려서 가져 왔다.


그 때 그 공업사에서 하는 말 왈 : 창에 열선이 깔려 있고 본드가 붙어서 완전히 고정 될려면 시간이 걸린다는 것이다 그냥 그런줄만 알았다 그래서 금요일날 금요 기도회 가는것은 포기를 하고 주일날 최정민 수호천사 차를 타고 서울로 가니까 별문제 없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금요 기도회에 문제가 생겨서 못간다고 카톡메세지와 차창유리 깨진 사진을 장로님과 권순분 권사님에게 보내 드렸다.


그리고 금요일 아침 일찍이 자동차유리 전문공업사에 전화를 했다 자동차 차종을 이야기 하고 차창 유리 수리 하는데 얼마나 시간이 걸리겠느냐고 했다 1시간이면 된다고 한다 ㅎㅎ 허거덕 ~~꽈당 ㅋ 그러면 5년전에 그 사건은 뭐지? 그래서 일단 오전 일찍이 차를 몰고 갔다 그리고 공업사 쥔장에게 빨리 수리 해 달라고 하면서 물어 봤다


아무리 오래 된 세월이라도 차량 유리창 수리 하는데 하루 이틀 걸리는 경우는 없다고 한다. 만약에 그 공업사에서 차량을 하루 이틀 뒤에 줬다면 그 문제의 차량과 똑같은 창의 물량을 확보하지 못했거나 직접 제작하지 않는 경우에는 그럴일이 없다는 것이다. 그리고 공업사에서 직접 제작할 일은 만무하다는 것이다.


이거 도데체 어떻게 된거지 귀신한테 홀렸나 ㅎㅎ 아무턴 그렇게 해서 차량 뒷 차창수리는 1시간 만에 완료했다. 돈을 지불하고 아내와 나는 서울 갈 준비를 하고 챙겨서 부릉 부릉 시동을 걸고 냅따 달렸다 ㅎㅎ 서울도착을 하니까 장로님과 권순분 권사님이 어~~어떻게 왔지? ㅎㅎ 장로님도 어 왔네? 그러신다 안 올줄 알고 계셨다 한다.


기분 좋은 마음에 함께 식사를 했다 다들 휴가철이라 함께 식사하실 분들이 적었다. 우럭 매운탕으로 교회 식당에서 권순분 권사님의 특별난 음식 솜씨로 억수로 맛나게 먹었다. 식전 이런 저런 이야기로 잠시 담임 목사님이 우리 두 부부는 큰 축복을 받아야 한다고 한다 ㅎㅎ 그러자 내 입에서 바로 튀어나온 말이 과관이다 복을 충분히 다 받아서 받을것 없다고 했다 ㅎㅎ


그리고 지금 충분히 너무 행복하고 분에 넘친다고 하자 그런 말이 어디있냐고 하면서 마추친 눈빛은 개념이 서로 상충된 충돌의 눈빛 이었다. 괜히 말한마디 가지고 갑론 을박의 변들을 주고 받을것 같아 화두를 다른 방향으로 돌렸다. 왜냐하면 내 말에 현실적 모순이 많기 때문이다 ㅎㅎ 그러구 곰곰히 생각했다 옛날 같으면 내가 깨닫고 알게된 것들은 입에 담아 두지 못하는 성격이라 구구절절이 상대가 듣던 안듣던 설명을 하는 타입이었다 ㅎㅎ


그런데 언제 부터인가 말이 없어지고 침묵하는 횟수가 점점더 늘어 나고 있다. 내가 꼭 건내주고 흘리고 나누어야 할 말이 아닌 이상에는 말을 안하는 쪽으로 입구 대문이 잠구어져 버렸다. 내가 하는 이야기를 공감 못해서 그러는것이 아니라 이야기 하자면 상당히 길어 지기 때문이다. 특히 나이든 어르신들과 이야기는 길어지면 핵심가치가 전달이 잘 안된다.


더더욱 가르치고 있는 랍비의 위치에 있는 분들과의 대화는 주로 상대의 이야기에 공감 경청을 해야지 내가 뭔가를 깨달았다고 한마디 하면 오히려 역효과 인것을 종종 경험한다. 이말이 무슨 말인지 아는 사람만 안다. 내 가 그랬으니까 그렇다는 것이다. 비지니스를 하면서 30년 이상 마이크를 잡고 살았던 사람이라 내가 더 그런 사람이라는 고백이다 혼자 잘났다는 거다 ㅎㅎ


그리고 진짜 복을 다 받았다. 왜냐하면 평생 언제가 행복했냐고 물어 본다면 아내를 만나기 전에는 대학 4년과 신학 대학원 과정 때 전도사 시절이 가장 행복했었다고 말 했었다. 그러던 어느날 어떤 계기로 비지니스 인생 모드로 전환 되면서 30년을 독불장군 처럼 잘났다고 살았다. 생의 가장 하향 곡선을 그릴 때 원주 시골로 오게 되었는데 어떻게 오게 되었는지 지금도 모른다. 미스테리다


원주에서의 5년차 인생을 뒤 돌아 보면 경제적인 손실은 완전 바닥인 상태에서 하루 이틀 뒤에 어떤 일이 벌어질지 모르는 도저히 상상도 하기 싫은 밑바닥 인생을 살아 냈다. 그러던 어느날 하늘로 부터 빛이 임했다. 내가 알지 못했던 그 진리의 빛, 지금까지 나를 치장하며 살아 왔던 신학적 지식과 비지니스 스팩들이 하루 아침에 송두리채 다 무너져 내렸다. 옛 자아가 차압당하고 해체 되는 과정을 겪게 된다


지금까지 어떻게 원주 시골 생활을 했는지 나도 아내도 이해 하지 못하고 있다. 서울 강남 테레란로 비지니스 도시의 빌딩 숲 속에서 헤어 나지 못했던 인간이었는데...그런 의미에서 하나님의 은혜는 신비다. 은혜는 내가 감지 할 수 있는 방법으로 임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 은혜와 그 진리의 깨달음에 모든 복을 다 받았다는 것이다. 질그릇 속의 보화이며 보물인 그 예수 그리스도 그 진리를 진짜 알게 된 그 축복을 어떻게 설명하라는 말인가?


텃밭을 아내 껌딱지와 같이 갈면서 먹을 것이라고는 텃밭만 의지해야 하며, 수익 발행이 아무것도 없는 현실 속에서 지난 세월 동안 텃밭에서 수확되는 작물들을 이웃인 교인들과 나눌 수 있었던 것은 엄청난 축복이며 행복이었다. 아무것도 없는 빈털털이 인줄 알았는데 텃밭의 여러가지 작물들은 우리 둘이 먹기에는 넘쳐나는 축복이었으며 그런 가운데 나눔이 무엇인지를 알게 되었다.


현실적으로 완전 마이너스 인생인데 나눌 수 있었다는 것이다. 뒤돌아 보면 생에 가장 축복의 시간이었고 이보다 더한 축복은 없을 것이라는 행복한 시절이 지난 5년 이었다. 그러나 그 현실은 분명히 고통스러웠고 불안한 세월의 연속 이었다 지금도 마찬가지로 현실적으로는 불안 할 수 밖에 없는 과제를 안고 산다. 지난 10년간 저질러 놓았던 비지니스 악재로 분담해야 될 고통들 때문에 그렇다.


그럼에도 불구 행복했다. 그리고 축복이었다. 모든 의식이 바뀌었고 삶과 가치관이 완전히 바뀌었다. 그 진리의 의식으로 바라 본 다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게 되었으며 이 땅에서 천국을 산다는 것이 무엇인지 그 비밀을 아주 조금 알게 되었다. 그래서 언제 가장 행복했냐고 다시 물으면 지난 5년간의 원주 시골 생활이었다고 말 할 수 있다


앞으로 전개될 삶의 여정은 어떻게 펼쳐질지 모른다. 부르시고 이끄시는 그 분의 길을 가게 된다. 그 길을 가는 자체가 축복이요 행복임을 아는것이 중요하다 눈에 보이는 현실과 마딱드리는 현실은 고통스럽고 불안으로 감지 된다 하더라고 그 길 가는것이 행복이다 이를 악물고 참고 가자는 것이 아니다. 은혜로 살아지게 된다는 것이다.지금까지 잘 훈련 받고 깨달았으니까 이제는 하나님의 보상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라는 생각은 하나님과 거래하자는 기복적 보상 심리 신앙이다.


이 땅에서 천국을 사는 것은 영적 피조물인 하나님 자녀들에게 주신 하나님의 축복이다. 이 땅에서 천국을 산다는 것은 내가 원하는 물질적 풍요와 만족을 누리며 걱정거리가 없을 정도로 행복하게 잘 산다는 것과는 거리가 아주 먼 이야기다. 이 땅의 시각으로는 이해 안되는 것이 이 땅에서 천국을 산다는 개념이다. 부자로 사느냐 가난하게 사느냐의 문제가 아니다.


허락된 부와 풍요로 그리스도를 드러내고, 하나님이 하나님 됨을 나타 낼 수 있는자로 그 역할이 주어져 살아가는 자에게는 가능한 이야기 이다. 그러나 그렇게 고지 꼭대기에 올라가서 부와 풍요를 누리며 예수 믿는자는 이렇게 살아야 한다고, 이 땅에서 천국을 사는자들은 영향력을 미치는 그런 삶을 살아야 한다고 하는 말씀은 성경 어디에도 없다. 오히려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라고 한다. (마16:24)


(요14:6) 내가 곧 길이고 진리고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자가 없다고 한다.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자가 적음이라 (마 7:13-14) 우리가 가는 길은 오히려 더 고통스러운 현실이 기다리고 있을 수도 있다고 그럴 때 마다 지난 5년을 기억하자고 껌딱지 아내와 나는 약속을 했다.


유월절을 통해서 애굽에서 어떻게 하나님이 언약으로 그들을 이끌로 나오셨는지를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말씀 하신 것처럼 우리 앞날에 전개될 광야 인생길에서의 삶은 결코 순탄치만은 않을 것이라는 것에 동의 하면서 참 행복과 참 축복을 알게 하신 그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게 됨을 기쁨으로 감사하고 찬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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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요엘 (Allex ye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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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엘골 스토리 방 (Joel Story Room)  - 
 
#아침식단은ㅡ텃밭의ㅡ신선한ㅡ과일과ㅡ야채로


아침에 눈을 뜨면 껌딱지 아내는 텃밭으로 간다 방울 토마토, 큰토마토, 가지, 오이, 호박등 과일과 야채로 시식하기에 충분한 량을 수확해 온다. 아내와 둘만의 삶의 현장에서 매일 매일 텃밭에서 나오는 작물 수확으로 먹고 사는 문제는 충분히 해결된다. 1년 12달 텃밭은 쉬지 않고 먹거리를 제공해 준다. 일단 무엇을 먹을까 하는 문제는 완벽하게 해결된다. 가끔 야채와 과일을 제외한 다른것이 먹고 싶을 땐 마트를 찾아서 먹고 싶은것들을 사온다. 그래봐야 뻔하다 ㅎㅎ


봄,여름,가을까지 충분한 작물의 수확으로 먹거리가 끝나고 나면 가을철에 배추와 무우와 갓 김치를 심으면 서리 맞은 배추로 겨울 김장과 무우김치로 한 겨울을 난다. 내년 봄 까지 충분한 량의 100포기를 하면 중간에 김치찌게도 해먹고 무우에서 생긴 씨레기를 말려 씨레기 된장국과 간간히 냉동에 저장해둔 나물과 그외 필요한 먹거리로 자연과 함께 하는 삶을 살아낸다.


올해는 월순 아지매가 씨래기 주우러 가자고 한다 ㅎㅎ 내가 너무 좋아하는 씨래기 이기 때문이다 씨래기는 다양하게 변신을 해서 식단에 올려진다 ㅎㅎ 우리 아내 껌딱도 이젠 수준급이다. 월순 아지매는 그 많은 씨래기로 제일 많이 해먹는것은 뼈다귀 해장국 형식으로 씨래기를 넣어서 먹는데 작년에도 그 집에서 먹어 봤는데 정말 맛나게 잘 한다 ㅎㅎ 식당 해본 사람은 실력이 달라도 달라 ㅎㅎ


이렇게 지내기를 5년차에 접어 드니까 아 ~~그냥 이렇게 사는구나 하고 생각하게 된다 ㅎㅎ 먹는것 걱정 없고 자연과 벗삼아 이웃들과 나누며 지내는 삶이 전부 다 인것을 왜 그렇게 기를쓰면서 욕심부리며 더 잘 살아 볼려고 그랬는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든다. 아내도 나도 이제 점점 시골 생활에 물들어 간다.


기회가 되면 더 산속으로 들어가자고 한다 ㅎㅎ 속으로 미쳤구나 미쳤어 ㅎㅎ 그런데 그 말이 싫지 않다. 그래서 그런지 요즈음은 거의 매일 TV프로에서 방영 되는 산속에서 사는 사람들의 다큐 내용을 주로 본다 예전에는 홈 쇼핑 방송에서 팔고 있는 물건들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가졌는데 완전히 삶이 바뀐것 만은 사실이다 ㅎㅎ 왕비같은 아내를 시골 아줌마로 만들어 놨으니 ㅎㅎ 미안한 맘이 든다


그러나 여기 원주 시골 생활을 하면서 깨닫고 알게되고 둘이 하나가 되는 과정의 세월로 수업료를 지불한 시간은 참 복되고 의미있고 감사하고 고맙고 은혜가 넘치는 날들이었다. 이젠 죽어도 천국 갈 준비가 되어 있다고 한다 ㅎㅎ 속으로 그랬다 인생 후반전 남아 있어 ㅋㅋ 그렇게 시작된 하루의 삶은 언제나 자연으로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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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잠옷 바람으로 나가서 들어 왔을 때 찍었는데 안찍을려고 한다 ㅎㅎ잠 옷이라고 ㅋㅋ 그래도 우리의 삶의 역사라고 우기며 한컷을 요구하자 바로 미소 짓는 아내 껌딱지의 모습은 귀엽고 사랑스럽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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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요엘 (Allex ye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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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엘골 스토리 방 (Joel Story Room)  - 
 
‪#‎춘옥아지매ㅡ이레농원쥔장ㅡ복숭아판매ㅡ시작하다‬


이레 농원 쥔장 정춘옥 일명 춘옥 아지매집 복숭아 파는 시절이 돌아 왔다 원주 백운산 계곡을 오가는 사거리 길목에 위치한 최적의 장소에서 매년 똑 같은 복숭아 장사를 하고 있지만 옆에서 구경하는 우리도 같이 덩달아 신난다. 매년 복숭아를 사 먹지만 돈주고 사서 먹는것 보다 그저 줘서 먹는 복숭아가 100배는 많다 ㅎㅎ


때로는 장마비와 심한 바람으로 견디지 못해 그냥 떨어지는 복숭아를 따로 모아 주면 살짝 상처난 복숭아와 함께 복숭아 쨈을 해 먹기도 했다 그 중 50% 이상은 멀쩡하게 상처도 없고 맛난 복숭아들이다. 그런데 겉으로 보기엔 멀쩡한데 쥔장은 알아 본다. 속이 멍들었을 꺼라고 한다. 일단 복숭아가 가지에서 견디지 못하고 떨어진 것은 제 명을 살지 않고 죽은거나 마찬가지기 때문에 상품으로서의 가치가 없다고 한다 ㅎㅎ


비 전문가의 눈으로 봐선 모른다. 그런데 춘옥 아지매가 찍어서 주는 복숭아를 먹으면 무조건 맛나고 달다. 복숭아 농장을 오래한 경험에서 나오는 분별력의 시각이기도 하지만 옆에서 주는대로 먹는 입장에서는 신기할 뿐이다. 내 눈에 맛나 보이는것을 콕 집어서 기대를 하고 먹어 보면 내 생각하고는 다른 맛을 경험한다 춘옥 아지매가 골라 주는 복숭아맛과 다르다는 것이다 ㅎㅎㅎ 뭐라고 설명을 해 주는데도 못 알아 먹겠다.


쥔장의 시각이 생기지 않는다. 농장 쥔장의 시각이 생기지 않는한 내 생각에 맛나다고 고른것과는 다르다는 사실이다. 같은 농장에서 길러져 나온 복숭아들인데 상품 가치가 있는것과 없는것들이 나뉘어 진다. 복음적 성서의 시각으로 생각해 봤다. 진리의 시각이 생기지 않으면 그저 자기 생각에 자신이 주체가 된 종교생활의 맛만 볼 뿐이지 이 땅에서 천국을 산다는것이 뭔지 모르며 천국의 맛을 모른다는 것이다.


마치 복숭아 농장 쥔장의 시각이 생기지 않으면 맛난 복숭아와 맛 없는 것을 분별 할 수 없는것 처럼... 이렇게 내 생각대로 맛난 것이라고 골라 먹으면 어떤 때에는 복골복 처럼 기똥찬 복숭아를 선택 할 때도 있다 ㅎㅎ 그런데 매번 그렇지 않다는 것이다. 춘옥 아지매는 철저하게 맛 없는것은 상품 가치로 여기지 않고 고객에게 판매 하지 않는다 그래서 고정 고객 손님이 많은지 모른다.


오늘도 몇개의 복숭아를 먹었는지 모르겠다 ㅎㅎ 이거 쥔장 서방님 보면 춘옥 아지매 혼내키는거 아니죠 ? ㅋㅋㅋ 아니겠쥐 이쁘게 봐 주겠지 ㅎㅎ 이렇게 이웃을 사는 정겨움과 훈훈한 프랜드쉽을 통해서 오늘 하루도 기분 좋은 하루를 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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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엘골 스토리 방 (Joel Story Room)  - 
 
#‎시사타임즈ㅡ언론사대표ㅡ김순아님과ㅡ그일당들‬...
‪#‎옥수수로ㅡ하모니카ㅡ불기대회ㅡ이빨컨테스트‬


시사타임즈 언론사 대표 김순아님을 필두로 친구 4분이 함께 오셨다. 충주 탄금대를 거쳐 오는 시간은 30분이면 온다. 옥수수 먹을 수 있느냐는 것이다 옥수수는 물론 원주 여기 산지에서 나오는 것은 다 먹을 수 있다고 했다. 조금 있으니까 도착했다. 우리집 옥수수는 동이 나고 없는 상태다 ㅎㅎ 그래서 이웃 춘옥 아지매 집으로 급히가서 SOS를 청했다.


한자루 30개만 쪄 달라고 했다. 옥수수 쪄 놓고 대기하고 있는 시간보다 사람이 먼저 도착해 버렸다 ㅎㅎ 어쩔 수 없이 20분 정도 기다려서 옥수수를 선보였다. 금방쪄서 먹으면 강원도 옥수수 맛을 따라 올 수 없다. 한자루 30개를 쪄 왔는데 조금 있으니까 개눈 감추듯 한사람이 3~4개는 기본으로 해치운다 ㅎㅎ 나도 낑겨서 같이 옥수수 하모니카를 열심히 불었다 ㅎㅎ 덕분에 낑겨서 나도 3개 먹었다 ㅎ


정신 없이 먹는데 집중하다 보니까 대화할 시간이 없다 ㅎㅎ 한참을 다 먹고 난 다음에 배가 부르니까 숫불구이 고기 구워 먹고 갈려는 계획이 변경 되어 버렸다 ㅎㅎ 옥수수 시식후 같이 온 일행 중에 한분이 자신의 신앙 생활중에 경험한 환상과 그 체험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질문을 했다. 그런데 그 질문에 대한 답변을 잘 못했다가는 삼천포로 빠질것 같았다. 그래서 아예 초두 부터 꺼꾸로 역 질문을 했다.


얘기가 길어지면 일행들이 지겨워 할 것 같아서 기독교는 체험의 종교 입니까? 아닙니까? 머뭇 머뭇 아무도 대답을 안하길래 기독교는 체험의 종교가 아니라 계시의 종교라고 말을 하면서 잽싸게 말을 이어서 갔다. 엄밀히 말하면 기독교는 종교가 아니다 종교는 인간이 만들어 낸 것이기 때문에...종종 신앙인들과 이야기 하다 보면 대부분의 화두들이 자신의 체험을 아주 대단하고 중요하게 여기면서 그 신비한 체험을 붙들고 계속 또 체험하기를 원하면서 하나님을 갈망하는 신앙 생활을 하고 있는것 같다.


오늘도 예외는 아닌것 같았지만 사정이 조금은 달랐다. 어릴적 기독교에 입문했다가 중간에 약 20년 이상 불교를 선택해서 종교 생활을 하다가 다시 기독교로 개종 한 경우이다. 요 근래에 환상을 통해 보게된 것에 대해서 의문과 또 나도 그런 환상과 신비한 경험을 하시느냐것이다. 그래서 질문을 드렸다 기독교는 체험의 종교냐고? 페친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기독교는 절대 체험의 종교가 아니다 계시의 종교다 라고 못박고 시작 했다. 보이지 않는 그 하늘나라 영원을 말로,글로, 문자로 계시해 놓은것이 성경이다. 신앙 생활 한다는 것은 하나님을 알아가는 삶을 신앙 생활이라고 하는데 성경을 벗어난 그 외의 어떤 계시나 예언이 또 필요 하다면 성경은 의미 없는 것이 되고 만다. 그래서 이단들이 나오고 사이비가 나오게 되는 경우이다.


그런데 문제는 하나님의 뜻과 마음, 하나님의 숨결과 생각들을 기록해 놓은 성경에 계시한 말씀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고 자신이 개인적으로 체험한 것에 최고의 가치를 두고 그 체험에 묶여 있을 때 가장 위험다다. 제가 교육 전도사 시절 때 어떤 교인의 딸아이가 문제가 생겨 가 봤더니 모두가 귀신들렸다고 하길래 그를 위해 기도하고 찬송했더니 그 귀신이 나가버렸다. 그런데 교인들 입에서 우리 전도사님 우리 전도사님 그러면서 웅성거리기 시작했다.


그날 진짜 그 귀신들린 아이에게서 귀신을 쫒아 내어 진짜 귀신이 그 아이에게서 나갔다면 그거 내가 한거 아니잖아요? 그런데 사람들은 우리 전도사님 그러면서 우와 놀라와 하고 능력있다고 하면서 웅성 댔다. 사건 이후 물론 나는 그 교회를 나와야 했지만 ㅎㅎ... 그 귀신 쫒아 낸것 제가 한거 아니다. 물론 지금에 와서는 귀신론에 대한 관점이 예전과는 완전히 달라 졌지만 아무턴 사람들은 눈에 보이는 신비와 기적에 다 놀라와 한다.


예수님이 3년 공생애 기간 동안 행한 기적과 표적에 놀라 따라 다닌 사람들의 숫자는 수만명을 넘어 그 숫자를 헤아리기 쉽지 않을 정도로 기록에 의하면 인산 인해를 이루었다. 그런데 신비한 기적을 직접 체험한 사람과 표적과 기사의 그 광경을 목격한 사람들 그리고 그 기적의 이야기를 듣고 따르는 무리들 그중에 누가 예수 십자가 사건 그 이후에 예수님을 잘 믿고 따랐다고 증언하거나 기록으로 남아 있는 사람은 단 한 사람도 없다.


예수님의 제자들 마저도 예수의 말을 이해 하지 못했으며 믿지 않았던 자들이었다. 다 부인하고 도망간자들이 제자들이다 그리고 오순절 성령 세례 사건 후에 비로서 생전에 들었던 예수의 말씀이 생각나기 시작했다. 체험이 필요 없다거나 체험 무용론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다. 기독인들에게 개인 체험은 아주 중요하다 그러나 하나님은 언제든지 그 체험을 통해서 즉, 눈에 보이는 사건의 신비한 경험을 통해서 본질인 진리를 가르켜 주기 위해서 경험하게 하시거나, 그 체험으로 본질인 계시의 말씀을 밝히 알게 하신다.


그런데 그 본질에 대한 이해는 온데 간데 없고 그 체험만 붙들고 있으면 그는 본질에 한발작도 다가 서지 못한자가 되고 그 진리가 뭔지 아무것도 모르는 자가 된다. 그 체험을 통한 하나님이 하나님됨의 의미와 내용을 얻지 못한 그저 그 체험에 대해서 놀라와 하면서 그 체험으로 하나님을 확실히 알았다고 하는 엉뚱한 샤머니즘적 신앙관을 가지게 된다. 하나님을 어떻게 확실히 알았느냐고 질문하면 아무 대답도 못한다 그냥 그 체험이 하나님이 살아 계심의 증명이라고만 대답하고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없다. 그 체험이 하나님이 되어 버렸다.


물론 아무것도 모르는 자에게는 당연히 나타 날 수 있는 현상이고 증상이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체험은 필요하다. 그러나 체험은 뭔가를 설명하고 이해시키기 위한 모형이다. 모형은 반드시 그 원형이 무엇인가를 설명하기 위해서 존재 한다. 그런데 그 모형이 이야기 하고 있는 원형인 실상에 대한 본질적 의미와 내용은 모른체 그 모형에 묶여 버리고 그 모형에 빠져 헤어 나오지 못한다면 그 체험을 하지 않는것만 못한 꼴이 된다.


아흐..이야기를 아무리 짧게 쓸려고 해도 안되네 ㅎㅎ 사실은 더 긴데 ㅎㅎ 이렇게 그렇게 이야기를 하다 보니 또 출출함을 느껴 함께 그 유명한 서곡 막국수 집으로 다 같이 가서 나만 곱베기를 후후룩 짭짭 먹어 치우고 다시 월순 아지매 집으로 향했다. 월순 아지매집 이야기는 2부로 넘어 갑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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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었어 / 염 요 일


길 없는 길
언덕 넘어 해지는 그곳
다녀간 흔적조차 없는


호숫가 옆
나무 한 그루 홀로 서 있었어
그 나무에 기대어 맑은 호수 바라보았지
터지는 꽃봉오리 웃음소리에 울컥했지
봄이었어


호숫가 옆
나무 한 그루 홀로 서 있었어
그 나뭇가지 우산 삼아 기대어
정신없이 쏟아지는 빗줄기 금세 사라지는
호수의 파문을 바라보고 있었지
여름이었어


호숫가 옆
나무 한 그루 홀로 서 있었어
그 나무에 기대고 서서
해 바람 애무에 떨어진 낙엽
아련히 피어난 물안개 이불 삼아
야하게 잠들은 예쁜 낙엽을 보고 있었지
가을이었어


호숫가 옆
나무 한 그루 홀로 서 있었어
벌거벗은 이브에 기대어
한밤 초대받은 하얀 눈송이 바라보고 있었지
호수는 말없이 반기고 있었어
솜사탕 입에 물듯
한없이 한없이 반기고 있었지
겨울이었어


내 옆
나와 함께 사계를 품은
나무 한 그루 홀로 서 있었어
365일 기대고 있지
사랑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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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시절 거의 40여년 만에 서울 인사동 쌈지길을 걸었다 그땐 없던 건물과 시설들이 전부였다 ^^ 껌딱지 아내와 나 그리고 수호천사와 미소천사가 함께 걸었던 저번주 주일날 교회에서 모든 일정이 끝나고 원주 가는길에 옛 추억의 인사동을 찿았다
다른 나라에 온 것 같았다 ^^ 아니 분명히 그 때와 다른 딴 나라였다 낮설지만은 안았지만 익숙하지도 않았다. 인생 후반전을 시작하는 시점에 껌딱지 아내와 인사동 골목을 손잡고 올 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는게 행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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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엘골 스토리 방 (Joel Story Room)  - 
 
‪#‎오랜만에ㅡ다시만나ㅡ알콩달콩ㅡ옥수수먹기2‬


껌딱지 아내가 여보~~오늘 점심 오징어 볶음 요리 할건데 어떻게 하는지 가르켜줘? 그런다 ㅎㅎ 한번도 안해본 요리는 항상 먼저 나한테 물어 본다. 고추장,고추가루,설탕 기본에 그외 야채와 특히 양파는 맨 나중에 넣어 그리고 많이 넣어도 돼...등등 대충 이야기 해 줬다. 혼자서 열심히 오징어 볶음을 만든다. 서울서 문자가 왔다 조금 늦는다고 늦어도 좋으니까 같이 점심을 하자고 했다.


그렇게 해서 우린 오후 2시 넘어서 같이 점심 식사를 했다. 드뎌 오징어 볶음이 나왔다 한 수저 떠서 밥에 비벼서 먹어 봤다. 오~~맛 최고야 억수로 맛있네 그런데 쪼매 달다 ㅎㅎ 매콤 살짝 달콤 다행히 짜지는 않았다. ㅎㅎ 음식 솜씨가 자꾸 늘어간다. 원주 시골 아지매 역할을 아주 톡톡히 잘 하고 있다. 강진이가 한술 떠먹더니 오우 진짜 맛있는데요 추임새를 넣는다 ㅎㅎ


이렇게 점심 식사를 집 밖 앞뜰에서 함께 하는 것은 처음이다. 아주 큰 나무가 버티고 있어 그늘이 되어줘서 고맙고 산비둘기의 구슬픈 노래 소리와 여기 저기에서 지저귀는 새소리들은 오징어 볶음 점심 식사를 돕는 특별 게스트였다. 간간이 살짝 스치듯 지나가는 얇은 실크 바람은 이열 치열을 식혀주는 시원한 청량제 같았다.


그렇게 맛난 점심 식사를 끝내고 그동안 있었던 이야기들을 주고 받으면서 궁금했던 이야기 보따리를 풀었다. 안 보면 궁금해지는 사람은 언젠가는 꼭 만나게 되어있다. 어떤 일이든 일을 하면서 생기는 변수는 예측 가능한 일보다 예측 불가능한 일들이 더 많다. 기억과 생각의 숲 속에서 더 이상 존재 하지 않는 것들이 불쑥 불쑥 튀어 나온다


창작 공예원이 빨리 오픈 되기를 옆에서 바라는 맘 만큼 본인의 마음은 더 절실할 것이다. 그런데 예기치 않는 변수가 생겨 오픈 일정이 조금 뒤로 미루어 졌다는 얘기를 듣고 보니 어쩔 수 없는 불가항력적인 내용이다. 애기를 듣는 중에 내 경우는 어떠했는가? 갑자기 지난 10년간 과거 일들이 주마등 처럼 스쳐 지나간다. 내가 생각하고 기획하고 밀어 붙였던 일들중에 성공적인 결과물을 만들어 낸 것이 없다.


창피하고 쪽팔린다. 더 길게 내다 보면 앞으로 있을 중차대한 어떤 일들을 위해 내가 기획하고 밀어 붙였던 과거의 일들은 실패가 아니라 새로운 길을 가기 위한 실패로 직면하는 현실은 아프지만 나도 모르게 다져지는 내공과 가르침의 훈련 과정으로 아직도 계속 되고 있는지 모르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리고 내가 계획하고 시도했던 모든 것들은 엄밀히 말해서 나의 가치 상승을 위한 나의길 이었다.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 걸음을 인도 하시는 이는 여호와시니라 <잠16:9> 그분이 설정해 놓은 좌표 그 길을 향하여 가지 않으면 꽝이라고 하신다. 하나님의 자녀는 정해 놓은 좌표가 있다. 그 곳을 향한 걸음을 걷게 하기 위해 허락된 일과 삶이 아니면 내 길을 멋지게 계획하고 성취되는것 처럼 보여도 꽝이라고 하신다.


그 분과 하나되어 그 분의 시각으로 삶도, 일도, 일상도 바라보게 하시기 위해 그 걸음을 인도 한다는 사실을 알았다. 그것이 이땅의 시각으로 바라 봤을 때 성공이냐 실패냐는 중요 하지 않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내길을 계획하고 고집한다. 이 땅의 시각으로 이땅의 기준으로 기어코 성공하고 싶어 하는 욕망과 꿈이 언제나 내제되어 있다가 기회만 되면 기어 나온다.


그렇게 지나온 10년의 세월 뒤돌아 보면 아찔하다 그러나 지금 이자리가 얼마나 고맙고 감사한지 모른다. 갚아야 할 빚과 먹고 살아야할 일상의 경제 활동비가 넉넉치 않아도 천국을 살고 있는 이 길에서 그 분의 시각이 보여지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아름다운 인생 후반전을 위해서 겪어야 했던 실패와 좌절 고집과 분투 이 모든것들이 하나님의 자녀로서 삶을 바로 바라보게 하기 위한 교보재 였다는 것이다.


혼자서 주절 주절 이야기 하다 보니까 시간이 훌쩍 지나가 버렸다. 배가 출출하자 옥수수를 가져 왔다. 다 함께 합창하면서 옥수수 하모니카를 불기 시작했다 ㅎㅎ 나는 찍사 ㅋ 그렇게 시간을 보내고 마지막으로 최정민 수호천사 공사 현장으로 가보자고 제안을 해서 그리로 향했다. 몇 개월 후면 완공 될 수암중앙교회 그 터 위에 가보기로했다


차를 몰고 소초면 수암리로 갔다. 마침 그곳 현장에서 매주 수요 예배를 드려야 하기 때문에 시간을 맞추어서 갔지만 두분은 서울로 가기 전에 잠깐 들러서 그 현장을 보고 기도 해 달라고 주문하기 위해서 잠깐 방문했다. 서로 반가운 인사와 여기 저기 둘러 보고 아쉬운듯 작별의 인사를 하고 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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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 고양이가 심리적 불안감 때문에 원주 여기서 키우다가 자연 방사 하기를 원했지만 하루를 지내 보니까 기동이라는 고양이 이름을 가진 이쁜 고양이가 빨리 적응을 한다. 아직은 낮설지만 새로운 주인과의 만남에 스킨쉽으로 정다운 인사를 나눴지만 눈치 빠른 고양이는 원주 쥔장의 눈 높이에 적응할려는 대단한 센스를 가졌다


자꾸 구석으로 찾아 들어가는 버릇이 있어서 왠만한 구석 공간을 다 치우고 아예 기동이 고양이 자리를 구석 모퉁이와 맞다은 부분으로 만들어 줌으로 안정감을 되찾게 해줬다. 우리가 없는 금요일이나 주일날은 조금 걱정이 되지만 아주 잘 적응하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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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요엘 (Allex ye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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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엘골의 메세지(Joel's Message)  - 
 
#예수ㅡ믿는다는것은ㅡ예수ㅡ숭배가ㅡ아니라ㅡ예수처럼ㅡ사는ㅡ것이다  


예수님은 이스라엘의 마지막 선지자 말라기 이후에 어떤 누구도 진리를 전하는자가 나타 나지 않았던 400년의 암흑기를 지난 후 지금으로 부터 2000년 전 성령으로 잉태되어 말씀 육신으로 나타나셨다. 나사렛에서 무슨 선한 것이 날 수 있겠느냐는 그 곳에서 목수의 아들로 태어 나셨다. 그리고 공생애 3년이라는 기간 동안 12제자 와 수많은 무리들에게 천국 복음을 전했다. 그런데 이해하고 알아 들은 사람은 한 사람도 없었고 제자 중에 가룟유다는 오히려 예수를 팔아 넘긴자가 되었다.


예수의 행적을 그 시대적 상황 속에서 잘 살펴 보면 아주 비 정상적인 사람 이었다. 정상과 비정상의 기준의 잣대는 시대 마다 거의 동일한 적용을 하게 되는데 전통과 보편적 절대적 다수가 옳다고 믿고 있는 것을 정상적 이라고 하고 그렇지 않는 것은 비정상적이라고 한다. 그런데 진리를 전하는 자들은 전통과 다수가 다 인정하고 박수 쳐주는 원칙에 기반하여 진리의 메세지를 전하는 자들이 절대 아니다. 그렇다고 소수가 인정하는 것이 진리라는 말도 아니다.


진리는 진리 그 자체로 진리이지 다수가 인정하느냐 소수가 인정하느냐의 기준에 있는 것이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의 메세지는 그 당시에 비 정상적이었다. 그 당시 예수는 다수와 전통의 상징인 바리새인들을 향하여 독사 새끼, 네 애비는 마귀다 라는 막말을 한 아주 비 상식적이고 비 정상적인 사람이었다. 그들이 이 말을 받아 들일 때는 유대 전체를 향한 반역과 반기로 이해 했다. 그래서 그 당시 다수를 차지 하며 대세의 한 축을 형성하고 있었던 바리새인들이 보기에 예수는 아주 비정상적이었다. 그래서 예수를 죽였다


예수를 따르고 예수를 믿는 다는것은 뭘 말하는 것일까? 만약 오늘날 예수가 왔어도 마찬가지였을 것이다 대세인 전통과 다수의 입장에서 바라 봤을 때 예수는 미친 사람 또는 비정상적인 자로 취급 받았을 것이 자명하다. 그 당시나 지금이나 예수를 믿고 따른다는 것은 미친놈의 길을 따라 가는 길이다. 역사적 예수에 대한 추적과 언급을 하지 않더라도 그가 한 말들을 추적해 보면 대세와 다수들에게는 얼토당토 않는 전혀 납득이 안되는 말들만 하고 다녔다.


그 당시 훌륭한 니고데모도 예수가 하는 말을 도데체 이해를 못했다. 오늘날 우리가 알고 있는 예수는 장로 전통과 교리와 신학에 의해 완전히 장악 되어 그 진짜 예수에 대한 접근이 사실상 불가능하다. 지금 오늘날 기독교가 믿고 있는 예수는 마치 능력 있고 힘있는 초월적 존재로 두렵고 떨림으로 숭배하고 섬겨야 하는 대상으로 덧칠 되어진 언어와 종교적 가르침들이 교회 안에서 자연스럽게 이루어 지고 있다 샤몬적 대상으로의 예수가 되어 버렸다


예수 안에 생명이 있었다. 그 생명 영원한 그 생명이 내 속에 있고 그 생명의 시각으로 예수처럼 말하기 시작하면 당신은 어떤 사람이 될까? 예수처럼 미친 사람으로 취급 받게 된다. 예수가 했던 말을 잘 추적해 보라 하나님을 잘 믿고 있던 다수와 보편적 대세에 속했던 그들을 향하여 성경 어디에도 도덕 군자와 같이 존경 받을만 행동과 말을 한적이 없다. 미친놈이던지 진짜 하나님의 아들이던지 둘 중 하나의 말(씀)들 밖에 없다. 그런데 그 단 한 사람도 이해한 사람이 없었다. 제자들 마저도 생전엔 이해하지 못했다. 오순절 사건 이후 그들은 알게 되었다.


만약 당신이 하는 말을 아무도 이해 하지 못하고 당신을 따르는 제자 마저도 이해 하지 못한다고 하면 정말 이상하지 않는가? 그런데 예수는 그렇게 살았다. 오늘날 많은 기독교인들이 숭배의 대상으로서의 예수를 믿고 섬기고 있다 만약 당신도 그렇게 믿고 섬기고 있다면 당신이 성경 말씀을 인용하고 예수가 말한 정신과 철학 사상을 따른다 해도 예수와는 전혀 상관 없는 자이다. 이 말이 이해가 되는가?


왜냐하면 바리새인들이 예수가 오기 전에 믿고 숭배했던 야훼 하나님을 도저희 다가 갈 수 없는 두려움과 초월적 능력자로 높은 자리에 올려 놓고 율법과 제사의식으로 예배하며 섬기는 것처럼 똑같이 오늘날 예수를 바리새인들이 믿고 섬겼던 야훼 하나님의 그 자리에 올려 놓고 숭배하고 섬기고 있다. 이 역사는 계속 반복 되고 있다 카톨릭 교회가 부패하여 1517년 종교 개혁자 마틴 루터가 나오기 전 타락한 카토릭 교회의 상황이 종교 개혁 500년이 지난 지금 그 때보다 더 심하면 심했지 더 큰 타락의 잘못된 길로 가고 있다는 사실이다.


그래서 예수가 지금 오셔도 2000년전 그 당시 바리새인들을 향하여 하던 말을 그대로 오늘날 다수와 대세를 향한 기독인들에게 전하는 메세지는 똑 같을 것이다 라는 것이다. 독사 새끼들아, 네 애비는 마귀다 라고 말이다. 예수는 말씀 육신으로 온 인자이다 예수는 우리에게 숭배의 대상으로 섬김을 받기 위해서 이 땅에 오신 것이 아니다. 그는 더더욱 기독교의 교주가 되기 위해 십자가를 진 것이 아니다.


단순히 죄를 사해 주면서 그 은혜를 기억하게 만들어서 평생 죽도록 그 은혜를 갚게 하기 위해 애쓰고 노력하고 봉사 헌신하게 만들어 가끔은 물질적 축복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우러러 보게 만들게 하기도 하고, 아픔과 고통과 가난과 빈곤 속에서 발 버둥 칠 땐 가끔 건져 주시면서 그렇게 만능 문제 해결사로 만사 형통의 절대자로 군림하기 위해서 오신 분이 아니다.


예수를 믿는 다는 것은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즉, 그리스도가 나로 사시는 것이다. 예수는 내가 되어 죽으시고 나로 다시 부활하여 다시 사신 것이다 그러기 때문에 예수를 믿는다는 것은 예수와의 연합으로 하나가 되는 사건을 말하는 것인데 나로 사시는 그 예수의 의미는 내가 또 하나의 예수요 그리스도라는 것이다. 예수를 숭배의 대상으로 섬기고 있는 자들에게는 이 말의 뜻이 무슨 뜻인지 절대 모른다.


예수 십자가의 죽음와 부활의 의미가 연합 사건으로 예수와 하나가 되는 새로운 피조물로서의 탄생하는 놀라운 신비가 숨겨져 있다. 그것이 바로 내가 예수가 되는 사건이다. 내가 예수가 되기 위해 예수가 십자가에 죽어 부활하신 것이다. 지금 내가 믿고 있는 예수는 어떤 예수인가? 만약에 다수와 대세가 만들어 놓고 전통에 의해 종교적 길들여짐에 의해 숭배하고 있는 예수라면 당신은 그리스도인이 아니다


그리스도 안에, 예수 그리스도 안에, 그리스도 예수 안에, 안에 있다는 비밀을 아는가? 눈에 보이지도 않고 잡히지도 않는 그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다는 말은 무슨 말인가? 사도 바울이 전한 복음 서신의 모든 내용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우리들에 관한 이야기들만 하고 있다. 보이지 않는 대상 속 예수 그리스도 안으로 들어 갈려면 나는 부인되고 삭제되고 해체 되어야 가능한 이야기다. 그 안으로 함몰 되어 들어가지 않으면 절대 불가능한 이야기다.


그런데 그 자기 부인과 삭제로 함몰되어 들어가는 것은 내가 하는 것이 아니다 내 노력으로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그 분의 일방적 공여의 은혜로 내 속으로 들어와 버리신다. 바울에게 다메섹 도상에서 나타났던 그리스도처럼, 마가의 다락방 에서 기도할 때에 일방적으로 성령 세례를 받은 것처럼 그렇게 내 속으로 들어 옴의 사건이 내가 그리스도 안에 있게 되는 내가 부인되고 삭제되고 해체되어 그리스도가 되는자를 말한다.


다수의 많은 사람들이 바울을 향해 미쳤다고 했다 바울아 너의 많은 학문이 너를 미치게 했다고 말한다. 그래서 바울은 예수 안으로 들어간 자가 되었다 당시 예수는 유대교인도 아니었으며, 바리새파 사두개파도 아니었다. 나는 길이다 나는 진리다 나는 생명이다 하시면서 “나는 나다”< 에고 에이미 >라고 말씀하셨다. 어디에도 속하지 않는 어느 누구에게도 귀속되지 않는 다만 자신에게 속할 뿐이다. 자기 자신은 진리와 생명에 속할 뿐이다


예수에게는 국가도 나라도 없었다. 빌라도가 네가 유대인의 왕이냐고 물었을 때 나의 나라는 이 세상에 속하지 않는 나라 라고 대답했다. 그의 나라는 오직 아버지의 나라 생명과 사랑이 있는 영차원의 영원의 나라였다. 바울도 마찬 가지로 나는 나다 라고 예수와 똑 같은 말을 한다. 나는 어디에도 속하지 않았다. 다만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을 뿐이다. 그래서 나를 본 받으라고 그랬지 예수 믿고 변한 나의 인격과 품격을 본 닫으라는 것이 아니다.


그것이 바로 나는 나다 라는 말이며 그리스도와 하나 된 나는 그리스도다 라는 말이기도 하다. 바울이 그리스도 안에 속했다는 것은 그가 하늘에 시민권을 가진 사람이라는 말로 표현했다. 만약 한국에 살고 있으면서 나는 한국인이 아니고 나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다 라고 말한다는 다수와 대세들은 나를 미쳤다고 말할 것이며 비정상인으로 볼것이다 또는 그건 그냥 영적인 신앙 고백일 뿐이잖아 그러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아니다 하늘을 이 땅에서 사는자 그 자를 우리는 그리스도 인이라고 한다 그것이 정상적인 그리스도인 이다


바울은 신전을 찾아가서 예배를 드려야 할 곳이 없었다. 왜냐하면 자신이 곧 아버지의 집이기 때문이다. 예수 그리스도와 하나 된 사람 그자가 성전이고 교회이기 때문에 그 곳이 아버지가 거할 처소가 되는 성전이며 교회이다. 이 사실을 안 바울이 오늘 교회 처럼 개척하고 예배당을 짓고 했을까? 아니 그렇게 하라고 가르쳤을까? 성경에 나오는 고린도 교회, 에베소 교회 등 교회로 이야기 하는 그 교회는 건물로서 교회를 말하는 것이 아니다. 그 지역에 있는 교회가 된자들의 무리를 가르켜 한 말이다


예수는 거할 처소도 집도 주소도 없었다. 아버지가 유일한 주소이며 하늘이 쉴 수 있는 움막이다. 신(神)을 찾아 예배할 처소를 묻는 이에게 자신 안에 영이 거하는 집이라고 말한다. 수가성의 여인에게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는 영과 진리로 예배한다고 말씀 하신다 . 내가 너희에게 이르는 말이 영이요 생명이라고 하셨다. 예수 안에 거하는 것이 예배이다. 우리는 이미 신(神)의 거처로서 성전임을 잊지 마라 예수는 하나님의 시각과 하나님의 의식으로 생명을 말하고 진리를 말할 뿐이다.


이 땅을 사는 인간의 의식은 언제나 다수가 동의하고 대세가 결정되면 그것이 정상이며 진리라고 믿고 산다. 그렇게 익숙하게 살다 보니까 다수가 말하는 그 정상적인 길에서 이탈하지 않기 위해 자신을 다독이고 열심으로 그 다수 속에서 자신의 존재감을 뿌리 내리기 위해 정말 애쓰고 노력한다. 다수가 인정하는 보편적인 것을 기준 삼고 가는 사람들에게는 그들의 눈에 비정상으로 비쳐지게 되면 왕따가 되거나 미친 사람이라는 말을 듣게 된다.


하나님의 아들들이 하는 말은 창세 전부터 있는 생명을 말한다. 그리스도인은 내 속에 있는 것을 말하고 건내주고 흘린다. 듣고 아는 것을 말한다 예수 그리스도와 연합하여 하나가 된 자가 그 생명에 대해서 말 하게 되며 그 말을 평생 건내주며 흘리며 살게 된다 그것이 증인의 삶이고 그것이 그리스도인의 삶이다. 뭔가를 열심히 해서 드러내고 그 은혜를 갚기 위해 예수 믿는자로서의 세상에서 영향력을 발휘해서 고기 꼭대기에 올라가서 예수 믿는자는 이런 자야 하고 외치는 것이 아니다


오히혀 예수 믿는자는 예수의 삶을 살다 간다 미친 사람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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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요엘 (Allex ye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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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엘골 스토리 방 (Joel Story Room)  - 
 
‪#‎월순아지매집ㅡ앞뜰계곡에서ㅡ물장구치고ㅡ또ㅡ옥수수먹기‬


우리 집에서 1막 1장이 끝나고 서곡 막국수 집에서 메밀전 맛과 메밀 막국수 한그릇씩 후루룩 짭짭 개눈 감추듯 먹어치우곤 월순 아지매 집으로 가는 길목에 있는 춘옥 아지매집으로 향했다. 우리집에서 먹었던 옥수수맛에 뿅가는 바람에 30개씩 3줄을 다 쪄 놓으라고 주문을 해놓은 상태라 이레 농원 쥔장 춘옥 아지매 얼굴 보러 갔다.


90개 옥수수를 차에 싣고 갈려고 하니까 짐칸에 짐이 가득찼다. 어떻게 손을 보더니 차량 뒷칸에 짐을 정리해서 옥수수를 다 실었다. 복숭아는 제대로 아직 익지 않았다고 팔지 않겠다는 춘옥 아지매의 고도로 숙련된 마케팅 전략으로 팔지 않았다. 다음에 오시면 그 때 맛 보시라고 한다. 지금 먹으면 맛 없다고 손님 떨어진다고 한다 ㅎㅎ


그런데 그 안익은 복숭아를 팔고 있다. 옆에서 구경하면 가관이다. 복숭아를 사는 사람에게 맛 없어요 그래도 사고 싶으면 사요? 그런다 ㅎㅎ 그렇게 손님과 넉살을 떨면서 프랜드쉽이 형성 되면서 솔직한 대화로 복숭아를 판매하다 보니까 손님들이 더 잘 안다. 그리고 친해 지면서 아주 당도가 높게 맛나게 안 익어도 그냥 사간다 ㅎㅎ 그러구 덤으로 한개 더 얹혀 준다 ㅎㅎ 기분 좋으면 두개도 더 주고 세개도 더 준다 ㅎㅎ 춘옥 아지매 쥔장 맘대로다 ㅋㅋ


그렇게 장사를 몇년 동안 하다 보니까 꾸준히 고정 고객 수요자가 만들어져 약 5000평 이상에서 나오는 복숭아 4000박스가 언제 어떻게 어느날 다 팔려 나가는지 모르게 다 팔린다 옆에서 구경하는 사람이 더 신난다 ㅎㅎ 거의 서울 강남과 고정 단골 고객들이 매년 이 맘때 부터 주문이 쏟아져 들어 온다. 때론 우리 껌딱지와 함께 가서 주문 들어온 택배 용지에 주소 적어 주기 바쁜때가 있었다.


올해도 마찬가지 일것이다 ㅎㅎ 그렇게 춘옥 아지매 집을 잠시 들러 옥수수를 챙겨서 페북 스타 월순 아지매 집으로 향했다. 다들 월순 아지매가 누군지 궁금해 한다 ㅎㅎ 시사타임즈 언론사 대표 김순아는 특히 더 궁금해 한다. 그 집 앞에 주차를 하고 서로 인사를 나누자 자주 만났던 사람처럼 친해지면서 이야기를 한다. 이게 소셜미디어 세계의 프랜드쉽이다 ㅎㅎ


월순 아지매는 자신의 타임라인에 올려 놓았던 질 좋은 검은 옥수수 사진을 올려 놓고 옥수수 드시러 오세요 라고 한지 하루만에 월순 아지매 집으로 진짜 옥수수 먹으로 온 제 1 호 페친 손님이 됐다 ㅎㅎ 그런데 그 사진은 놓쳐 버렸다 ㅎㅎ 개인 볼일 때문에 우체국에 잠시 들러서 오는 바람에 그 사이에 월순 아지매가 검은 옥수수를 쪄서 대령했는데 우리 집에서 옥수수 한짝을 다 처리하고 메밀국수까지 먹었는데도 불구하고 옥수수가 나오니까 또 먹어 치웠다 ㅎㅎ


먹었다는 증거는 오븐에 먹고 남은 이빨 빠진 옥수수 쓰레기만 놓여 있었다 ㅎㅎ 웃지 않을 수 없었다.그런데 다들 계곡에서 흘러 나오는 물을 보자 신을 벗고 들어가라고 말도 안했는데 약속이나 한듯 서로 신을 벗고 바지를 걷고 물위에 만들어 놓은 조립식 편상에 걸터 앉아 발로 물장구를 치면서 도란 도란 1시간 넘게 동심의 세상을 펼치고 있었다. 나도 낑겼다 ㅎㅎ 여자들 등살에 깅끼지는 못하고 사진만 한장 찍었다 ㅎㅎ


나도 역시 양말을 벗고 올해 처음으로 계곡물에 발을 담궜다 우와 정말 시원하고 속까지 시원함을 느끼게하기에 충분했다. 7월의 뜨거운 태양에 절은 몸과 마음을 시원한 청량제에 젖게 하듯 잠시 동안 이었지만 기분 좋은 시간이었다. 별 화두 없이 그냥 물에 발장구 치며 서로 흐믓하고 기분 좋은 미소를 교환하며 참 잘 왔다는 느낌의 교감을 주고 받는 현장에서 취재 하는듯한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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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한's profile photo
 
계곡물만 보아도 시원합니다
즐거운일만 가득하시길
기도합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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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요엘 (Allex ye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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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엘골 스토리 방 (Joel Story Room)  - 
 
‪#‎함께한ㅡ시간ㅡ속에서ㅡ느끼는ㅡ일에대한ㅡ열정‬
‪#‎두번째만남ㅡ역지사지易地思之ㅡ박병형박사‬


거의 5년 만에 벌써 두번 만났다. 이번엔 시간 일정이 맞지 않아서 제가 섬기는 실로암 교회 식당에서 만났다. 이 세상 최고의 인문학은 역지사지(易地思之) 이다. 처지를 바꾸어서 생각하는것 이게 글로, 말로, 문자로 할 수 있는것이라고 생각하는가? 불가능하다. 우리는 살면서 상대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버릇이나 습관이 몸에 베어 있지 않다. 언제나 내 중심의 사고에서 벗어나질 못한다


그런 어느날 어떤 경험과 계기로 되돌아 봄의 사건이 생기면서 가끔 역지사지 하게 되는 경우를 경험한다. 그런데 이런 인터넷 소셜미디어에서 주고 받는 소통의 글이나 문자로 처지를 바꾸어 생각하는 것을 배우고 안다는 것은 무리다. 문자나 글로써 인간을 배우고 알 수 없다는 것이다. 이것은 마치 키스를 문자와 글로 배울 수 없는것과 마찬가지다. 사랑과 우정을 글로 배울 수 없듯이 말이다


인간을 배우고 인간을 아는 것은 상대와 관계하는 그 현장에 있어야만 가능 하다는 것이다. 관계의 현장을 벗어 나서는 배우고 알고 싶어 하는 그 사람을 알 수 있는 길은 없다. 자주 만나고 마딱드리는 그 현장 속에서만이 역지사지 할 수 있는 생각의 공간이 만들어 지며, 직면 하는 현실 속에서 고통하고 아파하면서 터득되는 깨달음이 있고 나서야 우리는 어느정도 사람에 대해서 안다고 이야기 할 수 있다.


아주 오랜만에 두번째 만남을 가진 박병형 박사였지만 지나간 시간 속에서 일어났던 이야기를 듣고 있노라니 가슴 아픈 이야기들이 많았지만 공통 관심사에 대한 이야기를 주거니 받거니 하면서 교집합을 만들었다 이해된 그 교집합을 확장 시키면 합집합의 결과물이 나올것 같았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느끼고 생각하고 아는 것은 눈에 보이는것과 귀로 전달 받는 것과 느낌으로 느끼는 감각의 개인적인 직관이 전부다.


진짜 상대에 대해서 알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상대의 맘 속에서 일어나는 변화와 보이지 않는 그 맘 속의 생각을 알 수 있는 길은 없다. 눈에 보이는 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 마음속 세계의 아주 극히 작은 일부분일 뿐이다. 눈에 보이는 것으로 경험하면서 그 사람을 안다고 추측할 뿐이다. 그래서 우리는 사람을 믿음의 대상으로 보지 않는다 믿음의 대상은 오로지 하나님 한 분 밖에 없다.


그 하나님이 우리에게 넣어주고 만들어 주신 그 믿음으로 현장에서 만나고 관계하는 상대에게 하나님의 믿음으로 깨달아 알게된 그 분의 사랑을 건내주며 나누며 흘리며 서로 사랑하는 것 밖에 없다. 우리가 이땅을 살아가는 유일한 이유가 사랑하며 살아가는 것인데 그 사랑도 내가 생산해 내는 내것이 아닌 하나님의 은혜로 얻게된 믿음과 그 사랑을 건내주고 건내 받으며 사랑하는 것이다.


인간이 내어 놓을 수 있는 것이라고는 냄새 나는것들 밖에 없다. 그리스도인의 비지니스 시각은 달아야 한다. 이윤추구가 목적이 되면 돈이 숭배의 대상이 되어 버린다. 가치추구를 했더니 돈은 따라 들어 왔더라가 되어야지 돈을 벌기 위한 모든 에너지를 몰입하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사람을 죽여서라도 돈만 벌기만 하면 된다는 것 밖에 안된다.


그런데 그 가치가 뭐냐 하는 것이다. 자신의 신분상승이나 자아 확장을 위한 가치추구이면 이윤추구의 탈을 쓴 카멜레온일 뿐이다. 우리모두 큰 대로가 되자 큰 대로가 될 수 없거들랑 아름답게 뻗어 있는 오솔길이 되자, 우리 모두 숲이 되자 숲이 될 수 없거들랑 하늘을 향해 아름답게 솟아있는 한 그루의 소나무가 되자 성공과 실패는 크고 작은데 있는것이 아니라 최선을 다하는데 있다.


마틴 루터 킹 목사님의 마지막 유언 같은 메세지 였지만 우리가 귀담아 들어야할 메세지인것 같다. 내 역할과 일에 대해서 최선을 다하는 자 그 자가 성공자이다. 자신의 정체성을 바로 알고 최선을 다하여 얻어진 결과물에 대해 감사 할줄 알며 흘리며 나누며 사는 그 자가 인생 최고의 성공자 임을 우리는 서로 확인하면서 믿음의 눈빛을 나누며 이야기를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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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자주 만나기로 했다. 어떤 일을 도모 하기위해서라기 보다 기본적인 인문학을 위해서라도 역지사지 하는 맘으로 만나기로 했다. 그동안 일본과 중국을 오가며 성취해 놓은 일들이 참 많은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 하다면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가를 생각하는 대화 였다. 지금 까지 이루어 놓고 앞으로 또 해야 할 일들의 모든 것을 인생 후반전에는 아름다운 나눔이 되고 멋진 후반전이 되기를 축복하고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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