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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요엘 (Allex yeom)
Works at 창업경영포럼 (비영리 경제단체)
Lives in 강원도 원주시 판부면 서곡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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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요엘 (Allex ye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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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노래ㅡ트로트ㅡ소양강처녀편‬ 클릭>> https://goo.gl/n5DRhn
누구나 쉽게 전통가요 노래로 배우는 영어노래 영어 공부
영어노래 강의 CD 문의 : 010-9858-9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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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요엘 (Allex ye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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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기만 해도 저절로 암기되는 영단어 암기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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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 강 : http://bit.ly/1RsRwvH
교재 및 동영상 문의 : 010-9858-9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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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요엘 (Allex ye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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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기만 해도 저절로 암기되는 영단어 암기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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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 강 : http://bit.ly/1RkWEDq
교재 및 동영상 문의 : 010-9858-9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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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요엘 (Allex ye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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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기만 해도 저절로 암기되는 영단어 암기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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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 강 : http://bit.ly/1RsRdRB
교재 및 동영상 문의 : 010-9858-9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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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요엘 (Allex ye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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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엘골 스토리 방 (Joel Story Room)  - 
 
‪#‎1박2일의ㅡ소풍ㅡ행복한ㅡ시간을ㅡ추억하며‬


실로암 교회 남선교회 주최로 1박2일의 소풍이 휘리릭 지나갔다. 소풍의 일정을 다 끝내고 오신분들을 다 보내고 난 다음에야 갑자기 피곤이 몰려와 어떻게 골아 떨어 졌는지 모르게 침대와 동심 일체가 되었다. 한참을 그냥 잤다 그러다 잠결에 일어나 시계를 보니 아직 초저녁이다 ㅎㅎ 그래서 오늘이 다 가기 전에 소풍내용의 글과 사진을 포스팅해야 겠다는 생각에 잠시 정신을 가다듬고 샤워를 끝내고 컴퓨터 앞에 앉아서 1박2일을 추억해 본다


많은 분들이 오시질 못했지만 약 20명 내외의 성도님들이 즐겁고 기쁜 맘으로 오셨다. 오자마자 여장을 풀고 저녁 준비 부터 부산하게 하신다. 단골 봉사대장 권순분 권사님은 주방에서 먹거리를 만들기 시작해서 맛나게 완성하여 입과 몸을 즐겁게 만들어 주신다. 울 교회 심방 전도사님으로 약20 여년 이상 시무하시다가 은퇴하시고 원로 전도사님이시지만 지금은 그냥 권사님으로 직분을 받아 열심히 또 다른 봉사의 일을 하고 계신다


그 외에 모든 분들이 봉사하고 섬기는 일에는 일등인 자들이 함께 오셨다. 약 20명의 성도님들이 나이드신 연로한 어르신들과 함께 어울리며 즐겁게 보낼 수 있다는 것은 천국을 미리 경험하는 축복의 현장이다. 이런 광경 흔하지 않는 광경이다. 그런데 우리 실로암 교회는 매주 만날 때 마다 경험한다 실로암 교회가 바로 천국이다. 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게 약속된 1박2일이 지나갔다


첫날 오자 마자 저녁 식사와 함께 피워 놓은 모닥불은 긴밤을 예고 했다. 모닥불과 저녁식사의 오버랩되는 장면을 아름답게 미리 떠올리신 분들은 아름다운 추억의 캠파이어 밤이 기다리고 있는 장면을 머리 속에 떠올릴 것이다. 아니나 다를까 저녁 식사후 날이 어두워지자 계속 피워 두었던 모닥불을 강하게 지피기 시작했다. 저녁 시간에 따로 프로그램이 없었다. 마치 약속이나 한듯 우리집 바로 옆집 고물상에서 3만원 주고 샀던 키보드 전자 올갠을 뒷뜰로 들고 나왔다


성능이 그리 좋지 않은 아주 오래된 키보드 전자 올갠이지만 함께 노래하고 놀기엔 아주 좋은 도구다. 한사람씩 돌아가면서 찬양 복음송 노래를 부르기도 하고 건전 가요를 제창하기도 하고 목사님의 송학사는 앵콜의 박수와 환호성을 자아 냈다. 모닥불이 우리 주변을 더 밝히 밝혀 주는 강한 화력의 나무 타는 소리가 바람과 함께 불똥을 흩날리게 하면서 행복한 소풍의 밤은 더 깊어만 갔다.


고구마, 감자를 모닥불 속의 뻘건 숫불 속으로 넣는 장면은 감자와 고구마 껍질을 벗기면서 뜨거운 손구락을 호호 불어가며 먹는 장면이떠오른다 사람의 숫자보다 2배나 되는 감자와 고구마를 모닥불 속에서 익혔다. 이게 어떻게 된건지 시간 조절을 잘 못했나 고구마 감자가 완젼히 거의 다 타버렸다 ㅎㅎ 숫 검뎅이 처럼 말이다 ㅎㅎ 그래도 그 조금 먹을 수 밖에 없는 노랗게 속을 보인 고구마와 감자속을 고맙게 생각하며 입술 주변을 시커멓게 뭍혀 가면서도 시간 가는줄 모르고 밤을 즐겼다 .


많은 시간이 흘렀다 음악으로 선보일 수 있는 마지막 하일라이트 어메이징 그레이스 합창은 아주 짜릿한 감동의 시간이었다. 캠프 파이어를 다 끝내고 들어가서 쉴줄 알았는데 ㅎㅎ어르신들만 들어가시고 모닥불 피워논 밤을 좋아하는 도깨비 족들만 남았다 ㅎㅎ 그 도깨비 족들 중에서도 날밤까는것을 좋아 하시는 분들만 또 남았다 ㅎㅎ 1차 걸러지고 2차 걸러지고 마지막 3차까지 걸러지니까 배가 갑자기 출출해 지기 시작한다 ㅎㅎ


저녁 숫불구이 때 남은 돼지고기 삽겹살을 모닥불 직화구이로 먹자는 긴급 동의에 남아 있는 도깨비족들의 찬성으로 주방에 숨겨놓은 삼겹살을 가져와서 얼마나 맛나게 먹었는지 감탄사가 연발 터져 나온다. 저녁에 먹은 숫불구이 보다 몇 배나 더 맛난 직화구이로 입을 즐겁게 해준 장본인은 "나"다 ㅎㅎ 윽..자랑질 하네 ㅋㅋ 암튼 이렇게 마지막까지 남은 도깨비족5명의 명단은 이러하다 ㅎㅎ 나, 울껌딱지 아내, 이수진 집사, 정한기 전도사, 문상기 집사


이야기 꽃이 피어나자 정말 진지하게 시간을 보냈다.생의 파노라마 처럼 펼친 고통스럽고 아픈이야기들을 서로 들으면서 위로와 격려 힘과 용기의 말들을 주고 받을 때 우린 느꼈다 여기가 천국이며, 지금 이밤 여기 이 현장이 축복의 현장이며 기쁨과 감사를 드릴 수 밖에 없는 현장임을 또 한번 감지했다. 우린 이런 이야기로 마무리를 했다. 인간은 언제나 시간이 흐르고 세월이 지난 다음에야 삶의 구체적인 그 현장에서 당하는 아픔과 고통이 하나님이 우리게에 준 축복이었으며, 하나님의 은혜의 선물이었다는 것을 깨닫는다고,,그렇게 우린 못난 인간이다고...


이렇게 마무리를 하고 다들 들어가서 남아 있는 내일의 일정을 위해 조금 눈을 붙이러 들어 갔다. 아내도 들어갔다 홀로 남았다 남아 있는 장작을 다 피워 재로 남게 하기 위해서 혼자서 모닥불과 속삭이며 동터 오는 여명의 새벽을 맞이 했다. 장작의 뜨거운 화력의 시간이 다 지나가고 벌건 숫불로 남아 회색빛 잿더미로 변화되어 가는 시점에 눈이 감기기 시작한다. 새벽 5시가 다 됐다. 카페 주방에 불이 켜졌다 역시 권순분 권사님이셨다. 눈인사로 까꿍 인사를 하고 ㅎㅎ 씻지도 않고 딥따 침대로 다이빙 해서 디비 잤다 눈을 떠니 오전 11시다 ㅎㅎ


어제 밤 모든 것을 다 소진하고 새날이 밝은 기분으로 점심을 아침으로 대신하며 남아 있는 시간 동안 함께 어울리며 기분 좋은 날을 보냈다. 어제 날밤을 깐 도깨비 5형제들의 모습을 보니 걱정할 만큼의 상태가 아닌것 같아서 안심했다 ㅎㅎ 나 혼자만 힘들었다 ㅋ 남아 있는 시간 동안 준비한 프로그램 보물찾기 퀴즈 게임 등등 아주 재미있고 유쾌한 시간이었다. 정한기 전도사님이 아주 철저하게 준비를 잘 해 왔다. 푸짐한 상품과 함께 진행하는 내용들이 낮설지 않은 레이레이션과 퀴즈시간은 어르신과 함께 푸짐한 상품을 받아들고 함박 웃음을 짓는 폭소 한마당과 기분좋은 시간이었다.


그렇게 모든 시간을 마무리 하고 나니 이제는 우리가 찢어 져야 할 시간 다음에 또 만나요 ㅎㅎ 빠빠빰 빠빠빰 빠빠라 빠빰 빠빱빰 다음에 또 만나요 하는 시간이 됐다 섭섭하지만 내일 주일날 도 뵐 수 있기 때문에 까꿍 눈인사를 하고 헤어지기 섭섭해서 지나가는 길에 페북에서 친구로 맺은 월순 아즈매집에 안 갈 수 없어서 나의 이웃집 참새 방앗간집 월순 아즈매 집에 갔다 페북에서 이미 알고 친구로 지내고 있던 터라. 서로 얼굴을 보며 알아 보는척 웃는 얼굴로 소통을 시작했다.


혼자 일군 텃밭과 닭장구경과 진도견3마리, 상근이 병아리 부화, 꿩 부화 야그들이 나오기 시작하니까 또 시간 가는줄 모를것 같아서 함께 하는 커피 타임은 다음으로 미루기로 했다 장로님과 그 외 함께 안면 인사를 나눈 분들이 월순 아즈매 한테 친절한 멘트로 당부한다 ^^한양 나들이 가끔 한번 하세요 라고 요~ 이야긴 주일날 날 잡아서 실로암 교회로 원주에서 서울로 가끔 한번씩 오시라는 전도용 메시지다 ㅎㅎ


알아 들었는지 못알아 들었는지 알수 없는 씨익~ 기분나쁘지 않는 미소로 답변을 한 월순 아즈매ㅎㅎ 본인은 불교 절에 나가는 사람이지만 이렇게 서로 알고 지내는 경계 없는 사귐은 무슨 종교의 벽이 막을 수 있단 말인가 ㅎㅎ 혼자서 구시렁 거리자 서울 팀들은 시동을 걸고 빠이 빠이의 손을 흔들고 부릉 부릉 소리를내며 사라졌다. 휴~~이제사 모든게 끝났다 ㅎㅎ 아내는 잠시 얼마나 피곤 했던지 월순 아즈매집 마당에 있는 푹신한 쇼파에서 코를 골고 잔다 ㅎㅎ


이렇게 1박2일의 모든 소풍 일정은 끝이나고 막을 내렸다 행복하고 은혜로운 밤이다. 생각하면 기분 좋은 소풍을 지나 보낸 이밤에 행복의 편지를 띄운다. 우리가 이땅에서 사는 삶을 천상병 시인은 소풍에 비유했다. 우리 소풍 끝나는날 저 하늘에서 다시 아름답게 만나요 꿀 나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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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요엘 (Allex ye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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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엘골 스토리 방 (Joel Story Room)  - 
 
‪#‎원주머스마ㅡ동네친구가ㅡ커피한잔ㅡ하자고한다‬


원주 시골에서 유일하게 사귄 머스마 친구다. 같은 동년배라 가끔 얼굴을 보면 커피 한잔으로 이런 저런 이야기와 덕담을 나누곤 한다. 울 동네 1960년대에 만들어진 담수 저수지인 제법 큰 호수 뒷길에 큰 집을 짓고 사는 원주 토박이 신사다. 우리가 사는 서곡4리 동네는 100호 좀 넘게 사는데 태어나기전 아버지 역사 부터 태어나서 지금까지의 모든 역사를 다 알고 있는 산 증인이기도 하다. 일명 신씨 아저씨 ㅎㅎ


이 동네엔 왠 만한 토박이는 2~3대를 거쳐 그 자리에서 사는 사람이 제법 많다 5년전 원주로 이사 왔을 때 첫 해엔 매일 매일 동네 호숫가 한바퀴를 돌면서 걷기 운동을 했다. 지금은 없는 요삼이 백구 강아지와 요순이 얼룩무늬 강아지를 끌고 다녔다. 나중에 후문으로 들려오는 말에 의하면, 도회지 어디서 굴러 왔는지 모르겠지만 부부가 강아지 2마리를 끌고 시골티라곤 전혀 안보이는 서울 사람 냄새가 푹푹 풍기는 중년 남자와 멋이라는 멋은 다 내고 다니는듯한 썬그라스 안경을 끼고선,


하얀색 계통의 흰옷과 밝고 화사한 톤의 패션으로 항상 둘이서 별로 좋아 보이지도 않은 짝퉁 진도견 백구를 끌고서 산골 동네를 휘집고 다니며 운동 한답시고 매일 동네를 한바퀴를 돌아 다니니까 여기 저기서 한마디씩 했다고 한다. 지금 들으면 웃음이 나오는 이야기지만 그 때 당시 바로 들었으면 충격 받았을 것이다 ㅎㅎ 시골 풍경이 너무 좋아서 맑고 청아한 공기에 매일 매일 산책 하는 기분으로 운동을 했건만 ㅎㅎㅎ


아무튼 그렇게 하는 동안에 알게된 사람이 신씨 아저씨다 ㅎㅎ오늘 우리집 바로 10m 앞에 있는 고물상에서 그 사람의 목소리가 들렸다. 텃밭에 물을 주고 있는데 부른다 어이~~커피 한잔 하게 하는 소리가 뒤돌아 보니까 신씨 아저씨다 ㅎㅎ물주고 갈께 ~~10분후 내려 갔다. 매년 우리집 텃밭을 트랙터 기계로 밭을 갈아주는 동네 아저씨이자 친구다. 별로 크지도 않은 텃밭이지만 항상 정성 스럽게 갈아준다.


처음에는 텃밭 주위에 덤성 덤성 나있는 나무들과 그늘 때문에 텃밭에 작물을 심어도 그렇게 작황이 좋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신경도 안썼다 ㅎㅎ 첫해는 망친 농사였다 ㅎㅎ 교회에서 심어주고 물주고 비료를 준 텃밭을 관리를 못해서 먹거리 작물들을 쓰레기로 만들어 버렸으니 말이다 ㅎㅎ. 껌딱지 아내랑 같이 서울로 출 퇴근 하면서 원주 생활을 했기 때문에 텃밭 갈아서 뭔가 해 볼려는 생각 자체를 안했다


2년차 부터 생각을 바꾸고 텃밭을 갈기 시작하면서 나무도 뽑고 텃밭 주위도 넓히고 하는 사이에 텃밭을 통해서 얻어 지는 수확의 기쁨도 있지만 우리가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기쁨과 즐거움이 있었다. 그래서 아내랑 상의해서 텃밭을 늘리기로 하고 쓸데 없는 나무와 주변환경을 싹 정리 하기로 하고 과감히 나무를 베고 지금의 환경을 만들어 놨다. 도시에서 살다가 온 사람이 이 정도 하는것도 힘이든다.


이것 저것 해야 할 일도 많은데 텃밭을 가꾸면서 산다는게 쉽지 않다 시골 사람들이 보면 웃을 이야기 이지만 춘옥 여사가 하는 말에 의하면 내 얼굴 볼기짝 만도 못한 텃밭을 일구면서 무슨 야그꺼리가 그리 많노 한다. ㅎㅎ 그렇게 해서 조그만 텃밭 작물의 수확을 하다 보니까 점점 욕심이 생긴다 진짜 밭 농사 하고 싶은 마음이.... 잠시 이야기가 삼천포로 빠졌다 ㅎㅎ


고물상에서 커피 한잔 하면서 덕담을 나누는 사이 껌딱지 아내는 고물상 안을 휘집고 다닌다 조금 있으니까 이거 좋네 하면서 가져오니까 쥔장 아저씨 왈, 그냥 가져 가세요 한다. 그말에 필을 받았는지 또 가져 온다 ㅎㅎ 그러자 그것도 그냥 가세요 한다 ㅎㅎ 이번엔 더 필을 받았다. 맘먹고 골라 왔는데 쥔장 아저씨왈, 그건 우리가 사용하는 겁니다 그런다ㅎㅎ. 껌딱지 아내는 멋적은 표정으로 아 그러세요 하곤


다시 제자리에 놔 두곤, 또 하나 골라 온다 그것도 가져 가세요 그런다 ㅎㅎ 미안해서 저는 얼마라도 드려야 되잖아요? 그러니까 괜찮다고 한다 돈 안받아도 될 만하니까 그러는거겠지 했다. 그러자 껌딱지 아내가 제안을 한다. 울집엔 박스와 빈병 그리고 못쓰는 옷 등등이 자주 많이 나오는데 가져다 드릴께요 한다 그때야 아저씨가 반응한다 ㅎㅎ 네 그런건 갖다 주세요 가지고 오시면 손구락을 가리키면서 저기 놔 두시면 됩니다 그런다 ㅎㅎ


우린 쓸데 없는 것이라고 생각되면 불로 소각하기 때문에 고물상에 줘야 겠다는 생각을 한번도 하지 못했는데 바로 코앞에 고물상이 있는데도 말이다 ㅎㅎ 오늘 소통을 하면서 중요한것을 발견을 했다. 고물상이 왜 고물상이겠어 ㅎㅎ 고물은 다 수집해서 돈 버는게 고물상인데 우린 고물이라고 생각한 것을 버릴려고 소각 시켰으니 이거 뭔가 손발이 안맞는거 같다 ㅎㅎ 오늘부러 생각을 바꿨다


이렇게 해서 고물상에서 덕담을 나누면서 얻은 수확이 제법 쏠쏠하다 ㅎㅎ 일을 할때 앉아서 하고 싶은데 앉아서 할 도구가 없다 그런데 오늘 고물상에서 그냥 공짜로 얻어온 것이 그것이다. 그리고 숫불을 넣고 단촐하게 우리끼리 해 먹을 유용한 고기굽을때 사용 할 수 있는 도구이다. 그리고 또 뒷 뜰에 용량이 큰 전구를 끼워넣는 전구집 같은 것을 얻어왔다. 내가 생각하지도 않는 것을 머리속에 담아 두고 있다가 고물상 한바퀴를 쓰윽 돌더니 공짜 될만한 것만 골라서 왔다 ㅎㅎ


속으로 말했다 껌딱지 아내는 돈 안들이고 얻어내는 귀신이다 라고 ㅎㅎㅎ 아무튼 이렇게 해서 오늘 오전은 시간 가는줄도 모르고 2시간 정도를 이야기 하고 나니까 배가 출출하다 점심 먹을 시간이다 ㅎㅎ밥 먹으로 갑시다 그러니까 신씨 아저시도 동의한다. 고물상 쥔장 아저씨도 동의 한다. 같이 먹을 순 없다 ㅎㅎ 담에는 같이 먹읍시다 그러구 나왔다. 수입이 꽤 짭짭한 오전의 하루였다 ㅎㅎ


우리집 동네 신씨 아저씨 친구와 고물상 쥔장 아저씨가 있어서 재미 있는 하루가 시작되었고 엄청 기분 좋은 날의 시작으로 하루의 포문을 열고 맛난 점심을 먹어서 행복한 하루다. 오늘 껌딱지 아내의 행동은 조미료 같은 맛을 내는 기분 좋은 썸타는 날이닷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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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엘골 스토리 방 (Joel Story Room)  - 
 
‪#‎텃밭에ㅡ마지막남은ㅡ옥수수ㅡ모종심기‬


새로운 한주의 시작이다. 마지막 남은 텃밭 2고랑과 텃밭을 둘러사고 있는 두렁 주위에 몽땅 남은 옥수수 모종을 심었다. 월요일 아침 서곡리 골짜기에서 부터 내려오는 신선한 공기와 함께 시작하는 하루의 일과는 텃밭 물주기와 마지막 남아 있는 모종 심는 작업을 시작으로 하루를 연다. 아침에 일어나면 물주는 일부터 시작해서 저녁 노을이 찾아오면 물주는 일로 끝이 난다.


껌딱지 아내가 남아 있는 모종을 심으면서 공간이 없어서 더 이상 심을 수 없는 남아 있는 모종들을 가리키며 그냥 여기 고랑에 겹쳐서 심을까 그런다. 공간이 조금 더 남아 있는 두렁 공간에 그냥 심으면 안되냐고 한다. 심으면 심을 수록 더 많은 공간을 확보해서 수확을 하고 싶은 모양이다. 매번 텃밭을 일굴 때마다 느끼는것은 조금만 더 넓은 공간이 있으면 이것 저젓 더 심을 수 있는데 라는 말을 한다.


금,토,일요일 어떻게 시간이 휘리릭 지나갔는지 모르게 지금 여기 이자리에 서 있다. 우리가 사는 이 행성에서의 시간과 공간이라것은 우리를 메이게 만드는 특징을 가지고 있는것 같다. 시간 속에 묶여버리면 시간 안에서 뭔가를 열심히 해서 시간 가는줄 모르고 시간 속에 중독 되어 사는것 같다 . 시간이 흘러 흘러 늙어 간다는 것이 싫어지게 되며 시간을 붙잡아 둘려는 온갖 노력을 다 하게 된다.


공간속에 묶이게 되면 그 공간 속에서 뭔가를 이루어 성취해 낼려고 하는 욕망을 가지게 되어 자신의 왕국과 자신만의 나라 바벨탑을 자연스럽게 쌓는 삶을 사는것 같다. 어쩌면 이 세상이 주는 행복은 가짜 인지 모른다. 시간과 공간 속에 계속 머물고자하는 인간의 욕망 때문에 그 속에 묶이고 메이게 만들어 눈멀게 하는것 같다. 눈에 보이는 허상에 묶이게 만들기 때문에 그런지 모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神)은 우리에게 눈에 보이는 그 세상을 통해서 눈에 보이지 않는 저 하늘의 세상을 깨달아 알아라고 주셨다. 어둠을 통해 빛을 알게 하셨고, 죄를 통해 은혜를 알게 하셨고, 율법을 통해 의를 알게 하신것처럼 우리가 사는 제약되고 한계가 있는 유한의 세계인 눈에 보이는 시간과 공간을 통해서 영원의 세계가 무엇인가를 알게 하시는것 같다.


의식의 세계를 통해서 무의식의 세계가 있음을 알게 되는것 처럼, 의식의 세계를 통해 알게된 그 세계는 무의식의 세계와 연결된 하나의 세계임을 아는 것은 그렇게 어렵지 않다. 그러나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셨다는 창세기 1장의 메세지는 하늘들과 땅을 하나로 창조하신 하나님의 비밀을 아는자는 드문것 같다는 생각을 해본다.


땅은 하늘을 알게 하는 모형으로 우리에게 주셨는데 우리는 그 모형이 가르켜 주는 의미와 뜻은 모른체 그 모형에 묶여 버리는 속박(束縛=묶을속 묶을박)의 삶을 이 땅에서 살다 보니, 모형이 가르키는 진짜 세계인 하늘의 세계을 잊고 잃어 버린 삶을 사는것 같다. 눈에 보이는 땅의 세계는 하늘의 세계를 교훈하고 가르쳐 주고자 우리에게 주신 선물로 모형으로 아는 자들은 절대 이 땅에 묶이지 않는 삶을 산다.


사람들은 묶여 살면서도 묶여 있지 않은척 하며, 하나님을 믿고 신앙생활 잘하고 있는척 하고 사는것 같다. 겸손한척, 잘난척, 부자인척, 가난한척, 행복한척, 불행한척. 아는척, 모르는척, 자기를 부인하는 척, 자기 가치를 세우는척, 진짜인척, 가짜인척, 천재인척, 바보인척, 우리가 사는 삶의 모습이 온통 척~척~척 거리며 살아가고 있는것 같다.


모든것 다 잃어 버리고 아무것도 없을 때 힘있는 누군가를, 또는 어떤 절대자의 힘을 의지 해서라도 뭔가를 회복하고 싶고 고통의 터널을 빨리 헤어나고 싶었을 때 조그만 희망만 보여도, 아주 조그마한 만족이 손에 잡히기만 하면 교만과 에고의 세계가 하늘을 찌르는 정말 꼴불견인 나라는 존재의 짜능나는 나를 폭로 당하고 찔림을 당해도 정신 못차리는 인간이 "나" 이기도 하다.


온통 가짜들이 진짜를 흉내내고 사는 짝퉁 시대인것 같다. 그 가짜 중에 하나가 "나"이기도 하지만 말이다. 할말 없는 대목이다.그럼에도 불구 하고 가짜를 통해서 넌 진짜야 라고 간주 해주는 알 수 없는 신비인 그 하나님의 일방적 공여인 은혜와 그 의(義) 앞에 무릎 꿇고 면목 없음의 눈물을 흘리며 그저 감사할 따름이라는 기적같은 날마다신비한 삶을 살 뿐인 현실이 그리스도인의 삶임을 조금씩 조금씩 알아가며 실감하며 사는 오늘 하루이다.


아내가 또 일을 저질렀다. 남아 있는 모종 중에 땅콩 모종이 약 50개 이상은 되는데 정말 심을 곳이 마땅치 않다. 잠시 우체국을 갔다 오는사이에 집 앞에 또 삽괭이로 온통 낙엽투성이인 흙이 없는 텃밭을 만들어 놨다. 텃밭의 지경을 넓혀 우짜던지 남아 있는 모종을 다 심고 말겠다는 아내의 모습은 나 보다 낫다 ㅎㅎ 우리가 심은 땅에서 나는 모든 작물들은 아내와 둘이서 먹기에는 태산같이 많다 ㅎㅎ


자기 만족과 자기 가치 추구의 나눔이 아닌 있는 그대로의 나눔을 통해 느끼는 기쁨과 감사를 만끽하기 위해 혼자서 틈만 나면 뭔가 일을 꾸미는 아내의 모습은 시골 아즘마로서 충분한 자격이 있음을 선언 하노라 ㅎㅎ 남편 염요일 ㅋㅋ 나는 뭐하지? 아내가 다하면? ㅎㅎ 시키는대로 하기만 하면 된다 ㅎㅎ 라고 혼자서 속으로 구시렁 거리며 오늘 하루를 텃밭에서 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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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장ㅡ서는날ㅡ월순아즈매랑같이ㅡ원주풍물시장‬


아침에 전화가 왔다 참새 방앗간 이웃집 월순 아즈매로 부터...아침 같이 먹자구.. 밭에서 뜯은 상추와 우렁 쌈장으로 같이 먹자고 그런다 한번도 거절 한적 없다 알았다 오버 ㅎㅎ 잽싸게 껌딱지 아내랑 손잡고 룰루랄라 월순 아즈매 집으로 갔다. 마침 집에는 6월첫주 출산 예정인 만삭으로 배가 남산만한 월순 아즈매 딸이 집에 와 있다.


식사후 커피 타임으로 잠시 휴식을 취한 후 월순 아즈매 왈 : 장보러 가잔다. 오늘 5일장 서는날이니까 이것 저것 살것도 있고 해서 같이가자고 한다. 나더러 운전 하란다. 난 아무리 생각해 봐도 월순 아즈매의 말을 아주 잘 듣는것 같다 ㅎㅎ 머리 털나고 첨이다 우리 아내보다 월순 아즈매가 무슨 말을 하면 거절해 본적이 없는거 같다. 껌딱지 아내가 말하면 거절 한적이 많은데 말이다 ㅎㅎ


기분 좋은 시장 구경을 위해 차를 내가 몰고 4사람이 정겹게 원주 풍물시장 장터로 나섰다. 아내는 뭘 살려고 간것이 아니라 그냥 따라 갔다.정말 오랫만에 시장 구경을 하는데 사람 구경하러 나온것 같은 착각이 든다. 뭘 그리 많이 사는지 월순 아즈매는 이것 저것 마구 사는것 같다. 감자떡, 개떡, 찹살도너스, 나무 모종도 샀다 신품종 머루 나무도 샀다.그리고 함께 먹을 문어 쌂아 놓은 문어다리등~~내가 생각나는게 이것 밖에 없다 ㅎㅎ 또 뭘 샀는지 모르겠다 ㅎㅎ


갑자기 생각났다 여보~ 우리 고구마 모종 더 사야 할건데 그러자 여기 저기 시장을 훓어 보는데 딱 한 사람이 팔고 있었다. 신품종이라고 하는데 꿀 고무마라고 적혀있었다 ㅎㅎ 호박 고구마가 약 50개 정도 뿌리 내리지 못하고 죽었다. 그래서 그 공간을 채워야 하기 때문에 한 묶음을 샀다. 그리고 지나가다 오이 한뭉텡이를 산다 왜 사냐고 하니까 간장소스에 오이를 담궈서 먹겠다고 한다.


속으로 말했다. 원주 시골에 오더만 이것 저것 별거 다 만드는 요리사 아즘마가 됐네 ㅎㅎ 속으로 웃었다. 나는 주는대로 먹는다. 반찬 타령을 한번도 해 본적이 없다 그냥 주는대로 맛나게 먹을 뿐이다. 난 신(神)으로 부터 먹는 타령 안하고 맛나게 먹어주는 주둥이를 선물 받은 모양이다. 한참을 훓어 보더니 월순 아즈매 칠면조 새끼를 살려고 한다 딸이 손사래를 흔들며 반대하자 포기 한다 ㅎㅎ


현재 월순내 아즈매 집에 닭 약 100마리 정도가 있고 진도견 3마리 상근이 한마리 또 뭘 기르고 싶은지 ㅎㅎ 염소도 조금 있으면 들어 온다고 한다 ㅎㅎ 동물 농장 만들려고 하나? 개 밥도 샀다. 이것 저것 다 사고 월순 아즈매 집으로 왔다. 시장 보따리 풀기 시작했다. 일단 문어 삶은거 초장으로 찍어 먹었다 억수로 맛있다ㅎㅎ 개떡, 감자떡, 찹살도너스 등등 마구 내놨다. 마구 먹었다 ㅎㅎ


점심은 시장에서 사온 것으로 배를 채웠다. 오늘 아침과 점심은 월순 아즈매 집에서 끝내고 마무리 했다. 원래 하루 종일 있으면 재미가 없다 ㅎㅎ 그래서 아내보고 가자고 했다. 집에 오니까 식곤증인가 잠이 솔솔 온다. 한숨 잤다 자고 일어나 보니 개운했다. 평소에 하던 인터넷 제품 판매 작업을 마무리 하고 잠시 쉬는데 또 월순 아즈매 헌테 전화가 왔다ㅎㅎ


바같 싱크대 위로 수도를 끌어 왔는데 연결을 못하겠다고 해서 잠시 우체국을 들러서 갔는데 혼자서 다 해버렸다 ㅎㅎ 그런데 물이 샌다고 한다. 수도 연결 부위에 물 새는 작업을 새지 않도록 만들어 줬다. 머리도 좋고, 여자가 힘도 장사다 ㅎㅎ 혼자서 못하는게 없다 ㅎㅎ 아무턴 이렇게 이웃 사촌 참새 방앗간 월순 아즈매와 함께한 하루는 월순 아즈매 집에서 마무리 했다.


집으로 돌아와서 저녁을 먹고 잠시 생각 했다. 이렇게 사는게 인생인가? 이렇게 사는게 행복인가? 죽으면 그냥 끝인데 이런 생각을 하는 사람이 너무 많을 것이라는 생각을 해본다. 그래서 하늘에서 내려 오는 만나를 주시면서 사람이 산다는 것은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을 먹어야 산자로 산다는 것의 의미가 뭔지 주마등 처럼 그 의미가 스쳐 지나간다


마찬 가지로 하루 하루를 사는게 인생의 전부인가 라는 질문이 올 때, 만나를 먹으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먹는것 처럼 살아내는 사람이 있듯이, 하루 하루의 삶이 그냥 역사속 인생으로 그치는 것이 아닌 하루 하루의 삶이 그 하늘의 삶을 살아 내는 사람으로 사는 사람이 있다. 만약 생(生)이 그냥 생(生)일 뿐이고 생이 끝나면 가야 하는 천국이 따로 존재한다고 생각하며 사는 삶을 살고 있다면,


그런 크리스챤은 의미 없는 생을 살고 있을 뿐만아니라, 그 삶이 지옥을 살고 있는 것이 된다. 왜냐하면 예수님의 첫 메세지가 회개하라 천국이 왔다라고 했지, 죽어서 갈 천국이 있으니까 회개하라고 하지 않았다. 지금 현재 여기서 천국의 삶을 경험하며 살지 못하는 그 곳은 지옥이다. 그 천국은 다름아닌 천국의 주인이신 예수 그리스도와 하나된 삶을 매일 매일 사는 것이 천국임을 그 매일의 삶 속에서 고백 하며 경험 하는 것이다.


그리스도인 에게 천국과 지옥 그 중간은 없다. 그리스도인에게는 현재의 매일의 삶이 천국을 살아야지 천국스럽고 지옥스런 그런것은 존재 하지 않는다. 삶이 힘들거나 고통스럽지 않고 늘 행복한 세상이 제공해주는 개념의 천국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천국은 그리스도와 하나됨의 비밀 속에서 사는 그 자체가 천국임을 오늘도 천국을 살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하루를 접는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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